이별하고 일상에 영향받는거 진짜 어른스럽지 못한거같았고 오바떠는거고 과장하는거고 과몰입이고.. 이별 여러번 해봤고 힘들지.. 보고싶지.. 근데 그냥 그정도?
근데 이별노래들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
그 이후로 솔직히 “어떻게 다들 이런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거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안 떠나더라
한편으로는 다들 이렇게 아파한 경험이 있는데도 지금 살아가는거면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되겠지 싶으면서도
너무너무 힘들다
다들 대단한거같아
나도 괜찮아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