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아나가기 순탄치않겠다 하면서 웃은적이있음.
난 그때 걸림돌하나없이 쭉쭉 잘 살고 마르고이뻣음.
근데 그말하고 반년 후 히키됨ㅋㅋㅋ..
우울증 엄청 심해지고 (사건이 좀 있었음) 대학교 그만둘 정도로 심했었어.
그렇게 샤워좋아하고 사우나 자주가던 내가 일주일씩 안씻고 배달만 하루 두번 ㅊ먹고 그래서 88키로까지 찍음.
그리고 나서 느꼇어 말이라는게 나한테 되돌아오는구나,
편견을 가지고 실언한 내가 벌받는구나. 나진짜 구리다.
하면서 반성하고 그뒤로는 편견 아예 없이 살아가고있어.함부로 남욕하지않고.
과거의 나에게 욕좀 해줘 너나 잘살라고 다 되돌려받은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