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8l
한 3년전, 친구랑 길을 걷다가 고도비만여성분 보면서
인생 살아나가기 순탄치않겠다 하면서 웃은적이있음.
난 그때 걸림돌하나없이 쭉쭉 잘 살고 마르고이뻣음.
근데 그말하고 반년 후 히키됨ㅋㅋㅋ.. 
우울증 엄청 심해지고 (사건이 좀 있었음) 대학교 그만둘 정도로 심했었어.
그렇게 샤워좋아하고 사우나 자주가던 내가 일주일씩 안씻고 배달만 하루 두번 ㅊ먹고 그래서 88키로까지 찍음.
그리고 나서 느꼇어 말이라는게 나한테 되돌아오는구나, 
편견을 가지고 실언한 내가 벌받는구나. 나진짜 구리다.
하면서 반성하고 그뒤로는 편견 아예 없이 살아가고있어.함부로 남욕하지않고. 
과거의 나에게 욕좀 해줘 너나 잘살라고 다 되돌려받은거라고.


 
익인1
반성하니 다행이다
말한마디의 영향력이 엄청큰가봐
나도 그걸 알아서 항상 조심하는 편..

7일 전
글쓴이
응 그뒤로는 경솔했던 내모습 수천번씩 반성하며 살았고 그 누구도 함부로 욕하지않아. 그사람의 인생을 내가 단편적으로만 봐서 알 수 없는거잖아. 트젠분들 문신한 사람들 보면서 욕하고 막 편견가지고 그렇게 오만하게 살아왔다가 저 계기로는 누구의 인생도 무시하지않고 있어. 노숙자분들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거리로 나오고싶어서 그런게 아니실텐데. 생각해.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6~35살 익들 이 중에서 몇개나 해당됨?837 02.08 10:0773806 1
일상절대 굴 먹지 마라 유언이다 익힌 것도 제발291 02.08 10:2268995 1
일상베라 쿼터시켰는데 표준중량 643인데 648 담아줬네193 02.08 16:3650208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 헤어진후 한달만에 연락왔는데 사람 갖고 노는거지 이거?(카톡 첨부)197 02.08 09:2464029 0
야구야구좋아하는 신판이들 엠비티아이가 궁금해99 02.08 21:586239 0
세심 다정 인프제가 짱임2 02.08 23:12 20 0
샵사이다 / 쉬인에서 옷쇼핑해봤어? 🛍️ 02.08 23:12 16 0
직장인되니까 서울이나 가까운 경기도 본가인게 ㄹㅇ 권력같음 02.08 23:12 73 0
바디프로필 진짜 함부로 찍으면 안됨31 02.08 23:12 1137 0
중고사이트에서 화장품 사본 익 있어?8 02.08 23:12 14 0
픽고는 민아 나오는 편이 젤재밌음1 02.08 23:12 19 0
김 너무 맛잇지않냐2 02.08 23:12 17 0
나만 요즘 인생 노잼이야…?1 02.08 23:12 64 0
아이패드 10세대vs 에어42 02.08 23:12 22 0
몇년 사이에 턱이 줄었으면 수술이겠지..?1 02.08 23:11 26 0
대학생 가디건 어떤 브랜드 입는게 좋을까 ?4 02.08 23:11 21 0
재수생이면 쓸 용돈 스스로 벌어야 한다고 생각해?2 02.08 23:11 27 0
탄핵반대시위 간 친구 부부 어떻게해야되니...6 02.08 23:11 38 0
피임약 복용법 잘 아는 사람 있어? 질문 좀 ㅠㅠ 2 02.08 23:11 1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슬프다 슬슬 식어가는게 보여4 02.08 23:11 152 0
강릉 혼자 여행 가보고싶은데 어디가면 좋을까??9 02.08 23:11 28 0
이런 것도 플러팅이야? 02.08 23:11 26 0
비빔면 유통기한 두달 지났는데 먹어도될까2 02.08 23:11 14 0
과cc 졸업하고도 계속 회자되겠지?10 02.08 23:11 27 0
집에 책이 너무 많아서 과감하게 버리려는데1 02.08 23:10 2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