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 가정이어도 화목할 수는 있는데

비교적 어릴 때 이혼하신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양친이 다 계시는 화목한 가정에서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은 모르잖아

남이지만 가족이 된 두 남녀가 수십 년 동안 어떻게 지지볶고 사는지를 보지 못하고 자란게 크다고 생각함

대등한 두 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충돌하고 미워하고 의논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을 키워가는 가정과

한 명의 성인이 홀로 모든 걸 결정하고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가정의 모습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함

자녀 다 컸을 때 이혼하신 건 상관 무

[익인1]

맞음

[익인2]

엥 나 돌 전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한테 자랐어 엄마는 내가 3살 때 재혼하셨거든?
친아빠랑 산 날 보다 새아빠랑 산 날이 더 많은데 유복한 집안에서 행복하게 잘 자람
사실 3살 때 엄마가 재혼한거라 내 기억에도 없고 지금 아빠가 친아빠 같아
이런 가정들도 많을걸

[글쓴이]

웅 나는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계시면 재혼가정이어도 상관 무

[익인2]

아 편부모인 상태로 오래 지속된 가정 말하는거구나 이해했어

[익인3]

구래서 나는 아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구나 라는 걸 엄청 느꼈는데 이혼가정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