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럴 : 진짜? 뭐라고 했는데?
레 : 어제 오후 8시 그니까 그쪽시간으로 새벽 4시쯤에
"hi martin me today play lck, I need win"이라고 왔어
캐 : 아 개귀엽네ㅋㅋ
레 : 그래서 내가 한국어로 축하하고 넌 그럴 자격이 있고 자기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어
캐 : 왜냐면 사람들이 ㄷㅇㅂ이랑 ㅎㅇㅍ는 1군에서 뛰는데 스매시는 1군에서 못뛰어서 아쉬워했거든
레 : 스매시가 "thank you I will do my best" 라고 답장했어
캐 : 니가 약간 큰형같은 존재인가 보네
레 : 그러게 스매시가 이 순간에 날 떠올려줬다는게 기분 좋네
캐 : 얘 06년생이네ㄷㄷㄷ
레 : ㅇㅇ 얘 우리보다 10살 어림
레 : 근데 스매시는 승격될 자격이 있는 애야 ㄷㅇㅂ ㅎㅇㅍ랑 같은 레벨이었어 작년에 cl에서 top3였어
레 : 스매시도 ㅎㅇㅍ처럼 다른팀 갔으면 1군 기회 받을 수 있었을거거든? 근데 첨부터 걔는 T1 종신하고 싶다고 했었음
캐 : 아 진짜?
거의 스매쉬 아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