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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를 다른친구한테 소개시켜줘서 어쩌다 셋이 다니다가
나는 이사가게되서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어졌는데
자꾸 자기들끼리 주말마다 어디가서 뭐먹고 뭐하고 이런거 다 얘기하는데 첨엔 아무렇지않았는데 요즘은 뭐 저녁 평일에도 보는거같음
처음에야 부럽다 나도 ㅠㅠ 하면서 맞장구쳐줬지 몇달째 만날때마다 나한테 얘기하고 이러니까 이젠 뭐 어쩌라고 싶고 화내면 속좁은건가?




 
익인1
단톡에서 말하는 거야?? 난 걍 알림 끄고 아예 안 들어갈 듯...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그때 말할거 같애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그냥 개인적으로 말해 ㅋㅋ 뭐 통화하거나 톡할때 아 맞다 나 내일 걔 만나 놀기로했어 이런식으로
2개월 전
익인1
아 그럼 직접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네 ㅋㅋ ㅠㅠ 걍 말하자...
2개월 전
글쓴이
나 혹시 예민해? 충분히 말할수있는거 맞지.. 누구랑만나냐고 물어본적도없음..
2개월 전
익인1
ㅂㄹ?? 충분히 소외감 느낄 수 있다규 샹각... 나였어도 듣기 싫음 근데 좀 멀어질 건 감안해야 될 듯 왜냐면 걔네는 계속 만날 거고... 쓰니한테는 둘이 논다는 거 말하기 눈치보게 될수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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