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한 번 안 받고 알바 두 탕 뛰어서 혼자 돈 모아서 간다고 하는데도ㅎ 여행 얘기 꺼내면
진짜 혼자 가는 거 맞냐 남친이랑 가는 거 아니냐
돈이 썩어 났냐
앞으로 다신 못가게 막을 거다 (심지어 나 부모님한테 진짜 댕~~잘해드림 첫 알바비 절반 떼서 드리고 돈 모아서 명품 지갑 사드리고 내 옷 살 때도 부모님 옷 같이 사드리고 항상 그럼ㅎ)
한 번은 어차피 내 돈으로 가는 거고 나도 이제 22살인데 걍 전 날에 통보하고 간다 그랬거든? 그랬더니
니가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없으니까 그따구로 행동하는 거다 미ㅡ친.년 뭣같은ㄴㅕㄴ 싸가지없는ㄴ 다 들었는데 걍 다 씹고 다녀옴ㅎ
졸업하자마자 언니랑 돈 합쳐서 지방으로 자취할 생각ㅎ 숨 막힌다 진짜.. 이런 집안 있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