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 내가 코트 살려구 30정두 모았는데

엄마 아빠가 정말x1000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를 하는걸 어제 알았고든..

자리는 있구 수수료 뭐하면 딱 30이야

코트 말구 두분 콘서트 보내드릴까?

젊음을 나랑 동생 먹여살리려구 바치셨는데

좋아하는 모습은 또 보고싶구… 보내드리면 두분 평생의 추억이 될 것 같기도 해..

대딩 프리랜서라서 돈은 금방 벌지만 고민되넹

보내드림 너무 좋아하시겟지?

[익인1]

당연히 좋아하실듯! 너무 좋은생각이다 코트는 쪼금만 나중에 사고 보내드리는거 추천

[익인2]

응! 코트는 언제든 살수있으니까!!

[글쓴이]

맞아 부모님 계실때 잘해드려야지!!
콘서트 보내드려야겠다 ㅎㅎㅎ 고마오 🥹

[익인3]

완전... 생각도 넘 예쁘다

[익인4]

부모님 행복하겠다 이런 딸 둬서ㅠㅠ

[익인5]

보내두리자~~ 딸냄이 왜케 기특해

[익인6]

부모님께 평생 더 없을 경험을 선물해드리자👍🏻 우리 부모님도 생전 콘서트의 ㅋ자도 관심 없는 분들이 이 콘서트 가고 싶은데 어떻게 예매하냐는 질문을 하셔서 냅다 결제 갈겨서 콘서트 보내드렸더니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콘서트 얘기하면서 행복해하셔 ㅎㅎ

[익인6]

막상 결제해줄때에는 너무 비싸다고 안된다고 했으면서 다녀오시면 세상 어린애처럼 행복해하시더라~~ 부모님의 아이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야!!! 효도하자!!!!!!ㅋㅋㅋㅋ

[익인7]

효녀다 효녀야…ㅠㅠ

[익인8]

헉 진짜 좋아하실듯!! 마음이 넘 예쁘다

[익인9]

코트는 다음이 있지만 콘서트는 다음이 언제가 될 지 몰라
쓰니 마음에 부모님 완전 감동하실 듯~

[익인10]

마음씨 너무 예쁘다 ㅠㅠㅠ 효녀야 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