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팽당한 결정적인 이유가 무리 중에 잘 지내던 한 여자애랑 트러블이 있었던 것인데(내 잘못인건 맞았음) 팽 당한 후에 걔가 3년 내내 나한테 꼽을 줬음
복도 지나갈때마다 마주치면 한마디씩 하거나..학년 올라가서 다른반 됐는데 급식실 줄 설때 내가 있으면 더럽다고 비명지르거나 ㅇㅇ
고등학교 졸업한지는 8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걔가 다양한 형태로 꿈에나옴
울면서 화해를 하거나 죽도록 싸운다던가.. 머리채잡고 싸운다던가 다시 걔가 나를 노려보면서 꼽준다던가 ㅋㅋㅋㅋ
그렇게 꿈에나오면 깨서 잠에도 못들고 계속 생각에 잠기게되어서 너무 괴롭다.....ㅎ
안되는거 알면서 왜이렇게 다시 연락해보고싶은지.. 극적으로라도 한번 만나서 대화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