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한테 맞춰주니까 진짜 내 성격을 모르겠다는게 공감돼 솔직히 나 다혈질에 성격 그닥인거 같은데 사람 만나면 착한척해서 칭찬 받은 적도 있고 친구들도 무리에 따라 말하는게 다름.. 차별하는게 아니라 걍 무리에 맞는 성격을 갖게 된다고 해야하나?ㅠ 뭔가 쟤네랑 어울려 놀려면 이렇게 행동해야겠다 이런게 자연스럽게 입력되는거 같아... 솔직히 걍 집에서 티비보고 폰 만지고 자는게 제일 행복함 친구 만나서 밥먹고 카페 가는것도 막 재밌지도 않고... 차라리 술 먹고 기분 좋은 상태로 보는게 더 나음 제일 좋은건 집에서 그냥 혼자 간단히 캔맥 마시는거......
본인 반려동물이 대문 앞에 이런 상태로 왔다면 제일 첫마디로 나올 말 적고 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