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3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은 사친들이랑 술먹는거 좋아하고, 말만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 이래놓고 항상 놀고 먹는 거 좋아하고 돈 모을 줄도 모르고 책임감도 없는 애였음(이건 마방 가야할 이야기라서 자세히 말 못하겠고)

참고로 외모도 얼굴작고 평균키였고, 연상이고, 나보다 경험이 많다보니 모든게 능수능란(스킨십 진도도 빠르고) 너무 선수ㅠ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

현썸남은.. 나랑 동갑인데 연애 안 한지 6년을 넘어서 가끔 내앞에서 뚝딱거리기도 하고(너무 귀여움) 술자리는 가끔 끼지만 술 취하는게 싫어서 항상 절제하는 스타일이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안정적인 연애 결혼하고 싶다고 진짜 일-집만 반복하고 열심히 돈 모은 아이였음.. 그래서 그 오랜기간동안 연애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안 한 거였음

게다가 덩치가.. 굉장히 큼. 180넘는다는데 아직도 키가 자란다고ㄷㄷ 걍 뒷모습만 봐도 설레더라..


결론: 전애인이랑 비슷한 사람 찾으려고 하면 오히려 비교되고 실망감이 커질 수도 있는데, 아예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니깐 모든게 신선하게 느껴지고 게다가 더 좋은 사람이다? 그러면 계속 전애인이랑 좋은쪽으로 비교하게 됨ㅋ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 나름 감 좋은편인데 직업추천해줄게624 02.09 23:4332173 3
이성 사랑방남자랑 둘이서 사심없이 밥먹고 영화보기 가능?297 02.09 21:2846677 0
일상20대들 왜 다 명품지갑 쓰는거야…?227 10:0214716 0
일상 스토리 요거 올리면 어쩌라구싶어..?올리지마...212 02.09 20:1537295 0
혹시 타로 볼 사람?148 1:191816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원래 애인이랑 연락하면 시시콜콜한거 같이 떠드는거 아닌가 16 02.07 12:09 297 0
이거 애캐플 가입된거야?8 02.07 12:09 19 0
이 외국남자 한소희 겁나 닮았어2 02.07 12:09 61 0
병원가기 전에 밥 안먹는 게 낫겠지 02.07 12:09 15 0
내일 전주 여행 가고싶었는데1 02.07 12:08 39 0
BBQ 배신감 느낀다 02.07 12:08 26 1
최근에 눈 많이오면 삿포로 같다는 비유 많아진것 같음19 02.07 12:08 654 0
아플때 챗지피티 은근 유용하네 02.07 12:08 60 0
이성 사랑방 지쳤어 6 02.07 12:08 135 0
신기하다 같은 남부지역인데 광주는 눈 자주오는데 02.07 12:08 63 0
뷰산익 방금 일어나서 눈 못봄 ㅠㅠ1 02.07 12:08 18 0
수족냉증 있어서 머리카락에 손 넣는 습관 있음6 02.07 12:08 22 0
바닥 특정 부분만 미끄러운거 뭐지...?ㅠㅠㅠ 02.07 12:07 17 0
약 먹었는데 속이 너무 안좋고 손 떨려ㅠㅜ14 02.07 12:07 81 0
느네도 밤에 뭐 먹고 금방 잠들어버리면 아침에 트름 크게 해..?1 02.07 12:07 15 0
광주익 이제 눈이 질려...4 02.07 12:07 108 0
나는 상대방 번호 모르고 상대는 내꺼 알면 카톡떠? 상대만 뜨나?2 02.07 12:07 72 0
눈 진짜 많이 온다2 02.07 12:07 39 0
당근 12만 5천원 네고1 02.07 12:07 31 0
나 어릴때는 초 중학교 방학하면 선생님들 다 그냥 쉬는줄.........1 02.07 12:06 9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