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4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은 사친들이랑 술먹는거 좋아하고, 말만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 이래놓고 항상 놀고 먹는 거 좋아하고 돈 모을 줄도 모르고 책임감도 없는 애였음(이건 마방 가야할 이야기라서 자세히 말 못하겠고)

참고로 외모도 얼굴작고 평균키였고, 연상이고, 나보다 경험이 많다보니 모든게 능수능란(스킨십 진도도 빠르고) 너무 선수ㅠ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

현썸남은.. 나랑 동갑인데 연애 안 한지 6년을 넘어서 가끔 내앞에서 뚝딱거리기도 하고(너무 귀여움) 술자리는 가끔 끼지만 술 취하는게 싫어서 항상 절제하는 스타일이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안정적인 연애 결혼하고 싶다고 진짜 일-집만 반복하고 열심히 돈 모은 아이였음.. 그래서 그 오랜기간동안 연애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안 한 거였음

게다가 덩치가.. 굉장히 큼. 180넘는다는데 아직도 키가 자란다고ㄷㄷ 걍 뒷모습만 봐도 설레더라..


결론: 전애인이랑 비슷한 사람 찾으려고 하면 오히려 비교되고 실망감이 커질 수도 있는데, 아예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니깐 모든게 신선하게 느껴지고 게다가 더 좋은 사람이다? 그러면 계속 전애인이랑 좋은쪽으로 비교하게 됨ㅋ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병원 원무과인데 더 예쁜 사람한테 접수하고 싶어...?298 02.02 17:1932238 1
일상 40 옷 야해보여?? ㅎㅂㅈㅇ 179 02.02 23:5314923 0
일상다들 안자는 사람들 직업이 먼가요...?? 135 3:2418030 2
이성 사랑방우울증, 시험 앞둬서, 취준이라서 연애못하는거 진짜 이유야 걍 핑계야?90 02.02 19:5824825 0
구마유시🍀굼독방 생성 기념 인원 체크🍀57 02.02 22:274101 6
월급일 10일 빨리 들어와라2 02.02 12:51 56 0
여자들아 관상은 사이언스야 진짜로6 02.02 12:50 210 0
카페 배달시키기 vs 가서 먹기3 02.02 12:50 65 0
얼굴 붉은기(여드름흉터, 홍조) 없애려면 피부과가서 뭐해?1 02.02 12:50 79 0
왜 다들 남자보다 여자 키에 더 유한 거야?1 02.02 12:50 41 0
편의점 떡볶이 유통기한 2달 지난거1 02.02 12:50 18 0
연휴 끝난 거 진짜 안 믿긴다1 02.02 12:50 65 0
입술 뜯고 김치찌개 먹었더니 극락감ㄷㄷ2 02.02 12:49 67 0
나 만원 주웠는데 경찰서에 신고 해야되나? 12 02.02 12:49 71 0
혹시 빅토리아시크릿 밤쉘 브라 입어본 사람 있늬?? 02.02 12:49 9 0
역시 일료일은 라면이지?? 02.02 12:49 10 0
먹고싶은거 바로 못 먹는거 참 그렇네ㅠ2 02.02 12:48 77 1
딸기시루 사놓고 이틀뒤에 먹으니까 극락이다 02.02 12:48 20 0
이거 어떻게하는게 제일 베스트같아?… 3 02.02 12:48 25 0
익들아 3시면접인데 30분자고 일어나는거 괜찮겟지? 02.02 12:48 14 0
다이소 리들샷 한통에 몇개 들어있어? 스틱!🧐 02.02 12:48 16 0
자취익들아! 식비 달에 얼마써?1 02.02 12:48 25 0
내 인생 최대 업적 02.02 12:48 20 0
내일 출근이라니… 1 02.02 12:48 23 0
주휴가 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줘야 하는 거 맞지 2 02.02 12:48 6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