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족하게 자라서 내 자식은 그렇게 안 키우고 싶은데

나도 학력 구리고 별로인 직업 가져서 월급 그닥이라 부족하게 키울 것 같음.. 하씨 공부 좀 열심히 할 걸ㅠㅠㅠ

[익인1]

내남친도 그래서 경제력 어느정도 안갖춰지면 안낳겠다고하더라... 혼자만의 방을 줄수있고 하고싶은건 어느정도 지원해줄 정도 되어야 낳는게 맞다고 생각하더라고..

[글쓴이]

나도 나보다 150은 더 버는 남자 만나지 않는 이상은.. 고민 좀 해봐야 될 듯 난 풍족은 아니어도 여유있게 키우고 싶거든ㅠㅠㅠ

[익인1]

그치그치 요새 그래서 한명만 낳거나 아예 안낳는사람들이 많아지는것같아

[글쓴이]

나보다 150 이상 벌면 2명 낳고 아니면 1명만 낳아야 되나ㅠㅠㅠ엉엉 슬프다

[익인1]

낳고싶어하는사람은 형편어려워도 잘 낳고 키우더라!
내 친구 동생도 결혼생활 여유있는거 원해서 본인은 엄청 가꾸고, 남자 외모포기하고 돈만봄...ㅎ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만 봤다는 게 웃기다 난 적당한 선에서 합의 봐야 될 듯.. 내가 380-90 정도니까 450정도라도 되면 좋겠다^^..

[익인2]

안키우면 되잖아 키우지마

[글쓴이]

난 애기 좋아함

[익인2]

애기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애…

[글쓴이]

그래서 나랑 월급 합산 800 안 되는 남자 안 만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