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그냥 연락하다가
사진으로 서로 얼굴 봤는데 ㅋㅋㅋ 그 전에두 연락 빈도수나 방식 땜에 고민하던게 얼굴까지 보니까 확실하게 정이 더 안붙네.. 취향이 확고한 편도 아닌데 좀 그래…
거리도 좀 있고 서로 일정이 안맞아서 3월 초쯤 밥 한 끼 하자고 했었는데 그 전에 연락 끊고 싶어... 사이에 낀 사람들도 많은데 어떻게 헤어지는 게 제일 깔끔하려나
사이에 낀 사람들은 우리가 막 만나는 사이라던가 그런거까지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헤어지고 서로 어색한 기류가 막 보이지 않았음 하는데 욕심이려나
현혹 수지 아빠 K 검색했는데 무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