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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0l
일하고 사회생활 하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인간관계를 잘 유지를 안 함..
대학친구 고딩친구 회사친구랑은 연락은 해도
금방 질리고.. 할 말도 없고 흥미도 안 생기고 
연락 와도 그냥 귀찮음만 느껴져
만나기도 싫고.. 만나도 할 것도 질리고
근데 게임에서 친해진 사람들이랑은 잘 만나고
그렇게 오래 알고 지낸 애들이 벌써 8년인데
옛날부터 게임 좋아하긴 했는데 계속 친구 사귀고
만나서 놀고 또 게임하고 이런 게 너무 재밌어
집에서도 게임친구들이랑만 연락하고
피시방도 게임친구들이랑만 가고
주기적으로 새롭게 만들고 또 만나서 게임하고 놀고
술마시고 노는 것도 겜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다같이 놀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재밌어
근데 이거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건가? 아니면 그냥 찐똬인 건가..?


 
익인1
뉴 제네레이션인거지
9일 전
글쓴이
허허 그럼 다행인데
9일 전
익인2
실제 지인들이랑 공통사가 없나?!
9일 전
글쓴이
나는 일 빼면 하루종일 거의 게임을 하는데 실제 주변에는 게임을 아예 안 해.. 그럼 걍 게임 때문인가? 그냥 갑자기 왜 이렇게 가상의 사람들과 연락을하고 만날까 그런 고민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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