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좀 잘 살아 그렇다고 부자,명품지갑 10개 이정도는아니고 그냥 딱 볼때 부족한거없이산다 이 수준ㅇㅇ 딱히 돈많다고 티낼수준도 아니고 명품딱히욕심도없어서 드러내지도않아
이번에 개인적인일로 어디갈곳이있는데 짐이좀있으니까 아빠가 태워다준대서 ㅇㅋ하고타고갔다?
친구랑 톡하다가 이 얘기가나왔는데(긱사같이사는친구) 이전부터 내가 편하게살아서부럽다 온실화초어쩌고 자주이러던애거든 근데 이번에도 저 얘기하면서 나한테 자기는 기숙사갈때도 짐싸서 고속버스타고 오는데 너는 그런것도 태워다주시네 넌 진짜 인생편하게산다~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안지낸다?
이란식으로 말하길래 좀 짜증나서 ㅇㅇ나 편하게 지내는거맞다 아빠가 돈준다고하면받고 뭐해준다하면 받는다 근데 내가 편하게사는게 너가 불편하게 기숙사오는데 이유를 보탠거같지는않은데 하니까 왜그따우로 말하냐고 하더니 그대로 싸움.. 여태껏도 가끔 싸우면 내가먼저화해했는데 이번껀 존심생긴건지 그러고싶지않은데 내가 너무 말을 막한부분이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