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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 눈치볼 정도로 B한테만 유독  기분 나쁘게 말해
누가 b한테 손가락 되게 가늘다 몇호야? 물어봐서 b가 잘 모르겠다했더니 a가 “반지 껴본적이 없어서 모르는거 아냐?” 이러고
B가 최근에 해외여행 갔다와서 이것저것 좀 샀는데 갑자기 그 브랜드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거(b가 산거)보다 저게 더 예쁘네” 이랬었어
약간 이런식으로 같이 있으면 묘하게 분위기 싸해져서 나포함 다른 애들 눈치보게 만들었어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같이 잘 안모이게 됐고
한번은 내가 a한테 b랑 무슨 일있었냐 네 감정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물어봤더니 절대 아니다, 이상한 사람처럼 몰아가지 마라 이래서 알겠다고 넘겼어
근데 어제 a랑 b랑 싸웠는데ㅎ b가 좀 진하고 두꺼운 쌍커풀이야 근데 a가 b한케 “쌍커풀은 얇은게 예쁘지 않아? 속쌍이 제일 예쁜거 같아” 이래서 b가 “아근데 넌 왜 그렇게 두껍게 찝었어? 속상하겠다 후회해?” 이래서 b가 자기 쌍밍아웃했다고 싸움 뭐 말은 안해도 우리도 알고 있었긴 하지만… 
이제 솔직히 전처럼 만나기는 어려울거 같고.. 우리가 볼땐 a가.. 잘못한거 같아 근데 우리한테는 또 전혀 저런식으로 대하지 않았고 본인은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어떤거 같아? 


 
익인1
A가 열등감 있는가 같음 b한테 그럴의도가 아니였어도 본인 화법에 문제있다는건 알아야지
2개월 전
익인2
근데 전에 a한티는 물어보고 b한테는 왜 안물어봤어?.. 그게 궁금함
2개월 전
글쓴이
물어봄 b도 딱히 무슨 일 없었다했고
a가 항상 먼저 좋지 않게 말하니까 a기준에서 기분 상한 일 있었던건지 아닌지를 본문에 적음

2개월 전
익인2
b도 자기한테만 유독 그런다는걸 느끼긴 한거지?
2개월 전
글쓴이
응 b도 아무일 없었다 걘 왜 나한테만 그러냐 기분 나쁘다고 했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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