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재수랑 편입 둘 다 도전했는데 잘 안 됐어 그러다보니 어쩌다 벌써 4학년 됐는데 아직도 미련이 잘 안 없어져서 올해 진짜 찐마지막으로 도전해볼까 했는데 내가 해외취업 쪽도 관심이 있어서그런가 갑자기 국내 학벌에만 목 매고 있는 게 좀 부질없다 생각이 드는거야..이제 나이도 나이고
그래서 일단 이렇게 4학년이나 된 이상 학부는 빨리 졸업해버리고 취준도 같이 병행하면서 일단 취업해서 나중에 관심있는 분야 국내 혹은 해외 대학원 알아보고 다닐까 하는데 계획 현실성 없고 이상한가..?? 사실 문과라 대학원은 생각도 없었는데 문과여도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도 은근 많더라고(사실 난 학부가 만족스러웠으면 대학원은 딱히 생각 안 했을 거 같긴한데 컴플렉스 때문에 떠올린 단이긴 해 다니려면 열심히 다니긴 하겠지만) 아님 이런 계획 다 지우고 다시 한 번 국내 편입 도전해서 학부 높이는게 나아..?! 특히 취업은 나이도 스펙이라해서 이제 선택 하나하나가 신중해 지더라고ㅠ
아무튼 글 관련해서 현실적인 얘기나 조언 마구마구 던저주면 넘 고마울 거 같아 🥹 요즘 최대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