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 애인, 썸남 모두 잇팁이었는데 나 제외하고 싹 다 무관심에 다른 이성 다 돌로 보고 말투도 완전 딱딱한데 나한텐 맞춤법 파괴 + 애교 흘러넘침 말투 장난 아니었어,,
맨날 보고싶다고 선톡하고 내가 답장 없어도 본인 머 하는지 타임라인 사진 첨부해서 보내놓고 나 맨날 머 하는지 궁금해하고 나한테만 시간쓰고 돈 쓰고 기억해주고 혼자 결혼하고 애 낳고 애 이름까지 다 지으면서 혼자 행복해했어,, 내가 툴툴대도 감정 안 상해하고 고쳐주고 굿이었답,,
물론 자기 맘 이제 모르겠다고 미안한 마음 커진다고 식으니까 진짜 손바닥 뒤집듯 차가워져서 빠이하긴 했는데 다음에도 잇팁 만나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