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형/시술로 환골탈태했는데

2년째 고등학교 친구들 안보고 있거든 ㅜㅜ

다 좋은 애들이고 진짜 착한 친구들인데 그냥 뭔가 못 보겠어..

2년 동안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연락만 주고받는데

성형 하기 전 사람 만나는 거 생각만 해도 벌벌 떨려서ㅜ

이런 내가 한심하다 진짜

[익인1]

뭐 함

[글쓴이]

9키로 다이어트+눈+윤곽+입술필러+모발이식+인중축소.. 성형은 이렇게 하고 피부과랑 관리 열심히 했어ㅜ

[익인2]

내 성격이면 걍 얘들앜ㅋㅋㅋ나 좀 많이 바뀌었다 마음먹고와라 하고 만날거같긴함

[글쓴이]

댓글만으로도 익 성격 좋은거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

[익인3]

전이 많이 못생겼어?

[글쓴이]

전은 그냥 평범했어...ㅜ 예뻐진것도 있지만 인상자체가 변해서ㅠㅠ

[익인4]

요새 다 성형해서 ㄱㅊ

[익인5]

좋은애들이면 걍 만나

[익인5]

잘됐다 이쁘다 하고 별말없을거야

[익인6]

괜찮아 몇번 얼굴 보고나면 전얼굴 생각 안나드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도ㅜㅜ 사실 성형 한거 숨기거나 거짓말 한적은 없는데.. 뭔가 좀 꺼려지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