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도 않는데 떠밀려서 실행하다 결과적으로 후회하는 경우와
원해서 실행함으로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치쳐서 결과적 후회는 결이 많이 다른 듯 하다
후자는 미련이라도 해소할 수 있지 전자는 미련도 없는 일에 떠밀려서 하게 되어버리니
하지만 결국 스스로가 최종 선택한거라 남탓으로 돌리기엔 애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