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떡볶이가 평생 맛있을줄알앗음

작년?부터 슬슬 질리는맛

그리고 떡볶이에 3만원씩 쓰고싶지않음…

[익인1]

ㄹㅇ ㅇㅈ...

[익인2]

개부러워... 제발 질리고 싶어!!!@

[글쓴이]

아 근데 계기도 잇긴함 어떤 회사에 프로젝트하는데 인원 후달려서 선배 부탁으로 알바 갔거든 근데 거기 대표가 떡볶이를 개좋아했음 그래서 맨날 저녁마다 떡볶이 시키니까 짜증나짐… 근데 내 최애 음식이라 안그럴줄알앗음…

[익인2]

부럽다... 나도 제발 끊고 싶어 몸에 제일 안좋은게 떡볶이라는데 너무 좋아함

[글쓴이]

너도 회사 상사땜에 억지로 계속 먹으면 질리지않을까…

[익인3]

나도 일주일에 두세번씩먹다가 이제 두세달에 한번만먹어,,

[글쓴이]

난 이제 일년에 한번..? 먹을까말까..

[익인4]

나도 특히 소화 잘 안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손이 잘 안감

[익인5]

나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한달에 한번만 먹자고 결심했는데 안먹어버릇 하니까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하는듯..

[익인6]

난 나이 먹고나니까 죄책감 들어서 자주 못먹겠더라ㅋㅋㅋㅋ여전히 맛은 있지만 양도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건강에도 안좋은게 느껴저

[익인7]

난 왜 안 질릴까

[익인8]

난 배달말고 학교앞 컵볶이의 맛과 양이 좋아... 추억보정 된 줄 알았는데 다 크고나서 다시갔을때도 그게 훨씬 맛있더라.. 근데 다 장사 접어서 이제 맛있는 떡볶이가 없어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