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암생각없이 11개월 계약직 지원했는데 아빠가 11개월이면 절대 가지 말라고 함..

1년 다니면 퇴직금 의무적으로 줘야하는데 그거 주기 싫어서 직전에 자르려는거라고.. 벌써부터 회사가 돈도 없고 심보도 못돼보이니까 가지말래..

[익인1]

아부지말 들어

[익인1]

구구절절 맞는말이다 돈도 없고 심보도 못됨

[익인13]

2 근데 걍 실급받을거면 나쁮 않음

[글쓴이]

아니 근데 어차피 붙은 것도 아니야 ㅋㅋㅋ쿠ㅜㅜ 지원만 했을뿐.. 왜 11개월씩 뽑는지 지금 알았네..

[익인2]

맞는말이야

[익인3]

아부지 말씀이 맞아

[익인4]

11개월은 에바맞음 ㅠ

[익인5]

맞말하심

[익인6]

인생 선배 말 듣쟈! 그 회사 너무하네..

[익인7]

너무나 맞는말임

[익인8]

ㅇㅇㅇ

[익인9]

맞말 양애취회사

[익인10]

굳이 갈 데 없는거면 그거라도 가서 경력 쌓고 실급 받아

[익인11]

22

[익인12]

33 ㅁㅈ 실급이 더 개꿀아님?

[익인21]

4

[익인24]

저게 실업급여를 줘? 애초에 11개월 계약인거 알고 들어간거잖아
잘몰라서 물어보는거얌

[익인26]

계약만료는 실급 받을수있음

[익인27]

짤리는 거 아니구 본인이 애초에 11개월 계약하구 들어가서 실급 못받을 가능성이 커ㅠ 실업급여 빡세짐...

[익인28]

계약만료로 실급 받을 수 있지 않아?

[익인29]

11개월이든 몇개월이든 회사에서 연장이나 정규직입사 제안했는데 까고 나오면 안나오지만 (이걸 어케 거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법적으로는) 그런거 아니면 계약만료로 실급 나옴

[익인27]

그거 계약서를 잘 봐야해 무조건 안주더라
11개월 계약만료로 자진퇴사 적혀있음 무조건 걸러야함

[익인10]

계약의 만료는 실업급여 대상.
혹여 계약 연장되면 회사도 더 다니고 퇴직금도 받고 좋은 거고 뭐.

[익인27]

예외는 계약서상 계약만료로 자진퇴사하면 못받으니 꼼꼼히 살펴보는덧도 좋을듯!!

[익인10]

됩니다
계약 연장 제의했음에도 연장 포기시 자발적퇴사
계약서상 계약의 만료로 퇴사시 비자발적퇴사

[익인27]

10에게
아니... 계약서에 만료후에 자발적 퇴사라구 계약서에 적혀있는 경우를 말해 나는!

[익인13]

ㅇㅇ 마저

[익인14]

뭐라도 해야되는 상황이면 그냥 경험삼아 다니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재취업 준비하는 것도 괜춘

[익인15]

ㄹㅇ

[익인16]

마자 근데 나 열심히 다녔더니 정규직 전환됨.. 중견기업

[익인17]

맞는 말인데 요즘 경제 안 좋아서 저러는 회사 진짜 개많고 그마저도 못 들어가서 맘 고생하는 사람들 많아

[익인18]

근데 저러는 회사 많다ㅎ

[익인19]

맞말

[익인20]

근데 저런덴 가보면 ㄹㅇ 대부분 심보고약해서 근무내내 스트레스받긴함

[익인25]

ㄹㅇㅇㄱㄹㅇ

[익인22]

실급 받아 요즘 계약직도 취뽀 어려운

[익인23]

그러네 어차피 월급 적으면 퇴직금도 쥐꼬리라... 실급이 나을지도

[익인30]

아버지 말씀이 맞다...

[익인31]

맞는 말이야 실업급여도 1년 이상이어야 해서 해당도 안될거야

[익인10]

실업급여 기준은 180일이야

[익인31]

아 6개월이야? 그럼 괜찮을지도

[익인32]

역시 삶의 지혜 아부지bb

[익인32]

경력도 물경력일 가능성 높음

[익인33]

얄밉긴 한데 대부분의 회사가 중요하지 않은 계약직은 다 저렇게 해서 그 회사의 여유나 심보를 논할건 아니고, 그만큼 다시 뽑아서 업무에 적응시키는 동안 드는 손해비용보다 퇴직금 정산해주는 비용이 더 큰 단순업무 자리라는거니까 스펙에 크게 도움되는 자리는 아닌걸로 보면 됨.. 그거라도 벌어야하고 이력서 한줄 채우기로 필요하면 가는거고 아니면 패스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