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살, 아빠가 퇴직하심, 억지로 취업했다

세전 350 되는 회사에 취업했는데, 사실 난 임용고시 준비생이었음

 근데 아빠가 그러는 거야 퇴직을 2024년 12월을 끝으로 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내가 임용고시 공부에 매진하고 싶다고 해도 도와줄 수 없다고

그래서 되게 낙담하면서 지금 회사에 취업했는데 아빠가 나중에 엄마한테 울면서 그랬대..쓰니 공부 뒷바라지 못해주는 현실이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에휴...내가 회사 다니면서 임용고시 병행해야겠지?

[익인1]

세전 350 회사 취업도 대단한데

[글쓴이]

세금 떼면 얼마 안 돼 ㅠㅠㅠ

[익인2]

임용고시공부가 그렇게돈많이들어.?? 책은다있을꺼아녀

[글쓴이]

인강비용, 스터디 카페 비용, 밥먹고 커피 마시고 하는 비용 등등....

[익인3]

오잉 차라리 기간제하면서 공부 하지
경력인정 다 되는데

[글쓴이]

그것도 생각 안 해 본 건 아닌데,,여차저차 이렇게 됐네

[익인4]

32이면.....본인이 하는게 맞다고봄 근데 학교 늦게 들어가서 아직두 임용준비하는곤가?...

[글쓴이]

대학원~!

[익인4]

아항 그정도 뒷바라지해주셨음 이제 본인이 하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