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옛날부터 자기는 남편 잘만나서 팔자 피는게 꿈이라고 하더니
성인되자마자 성형해서 엄청 예뻐지고 취미도 돈 좀 있는 사람들만
하는 취미 골라다니더니 이번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는데
남편 될 사람 엄청 부자라더라
집안에서 반대했는데도 첫 눈에 반했다고 걔랑 결혼할거라고
밀어붙였다네............나도 나름 열심히 살겠다고 살았는데
그런 남편 만나는 거 아닌이상 따라잡기 힘든 격차가 벌어져서
우울해졌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