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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회사를 이직하든, 친구들이랑 만나든, 회사 면접을 볼 때나 하다 못해 동네 목욕탕에 가서 잠깐 말 섞는 사이에서도

'쓰니 착하다'는 소리를 수천 수만번을 듣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냐? 진심 ;

들을 때마다 기분 상해 미치겠음 



 
익인1
목욕탕에서 물이라도 뿌려 그럼
2개월 전
글쓴이
잠깐 면접 보는 사이에서도 뭘 보고 착하다 하는 걸까?
2개월 전
익인2
혹시 남들한테 잘 맞춰주는 편이야? 사소한 일상생활에서도..배려를 잘한다거나 그런 분위기가 드러나는 걸 수도 있어
착하다는 말은 나쁜 말은 아니야 악의를 가지고 그런 말을 하진 않으니까
그냥 단순하게 착하다고 표현하는 것일뿐, 자기 주장도 적당히 잘하면서 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2개월 전
글쓴이
나쁜 말은 아니구나 다행이다ㅠㅠ
2개월 전
익인2
나도 자주 들어 ㅋㅋㅋ의미 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근데 반복적으로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싶으면 친하게는 안지내는 편ㅋㅋㅋ.. 보통 너 되게 착하다~, 누구누구 착하잖아 이런 말 쉽게 하는 사람들 있자나
착하다는 말은 나이들수록 잘 안쓰니까..학생도 아니고 뭐 성격좋다, 나이스하다, 배려심이 좋다, 이렇게 표현하지 ㅋㅋ
남 성격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없더라고 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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