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 엄마 진짜 개더러운 습관 어케해야돼

밥먹을때 국을 푸잖아 그리고 정리할때 남은 국을 다시 냄비에 부어... 진짜 몇년동안 말한것같은데 안고쳐 어떻게 해야돼? 내가 계속 더러워하니까 지금까지 나 안볼때 몰래 그랬나봐

[익인1]

그니까 먹다 남은 걸 다시 넣으신다는 거임????

[글쓴이]

어...

[익인2]

그런거 절대 못고침

[글쓴이]

국뿐만 아니라 밥도 그러는듯... 진짜 미칠것같아

[익인3]

.....???????

[익인4]

헐 그럼 금방 상할텐데

[익인5]

오메..

[익인5]

그냥 쓰니가 다 먹고 음쓰에 넣어보는건..?

[글쓴이]

가끔씩 엄마가 치우지 말고 두라고 하시거든... 그때마다 넣었나봐 하...

[익인6]

싱크대에 부어버려ㆍㆍㆍ 어른들중에 먹던거 합치는분들많긴해ㆍㆍ반찬도 조금만담아먹음좋은데 많이담고 남은거합치고ㆍㆍㆍㆍ

[익인7]

앞으로 그냥 절대
안먹는 모습 계속 보여줄듯..

[익인8]

난 할머니가...엄마랑 나랑 엄청 뭐라하는데 절대 안고쳐져ㅠㅠ그래서 그냥 내가 먼저 싱크대에 버림

[익인9]

엄마가 다시 냄비에 넣기 전에 걍 밥 다 먹으면 바로 쓰니가 버려

[익인10]

우리 할머니인줄

[익인11]

그러고 나서 끓이지 않음?? 팔팔 끓이면 세균 번식 안한다던데(엄마왈)

[익인14]

그니깐ㅋㅋㅋ 다시 팔팔 끓임.
나엄마도 저러더라...
(난 내꺼는 걍 버림)

[익인11]

울 엄마도 그러는데 난 내가 요리하는게 아니라서 입닫고 걍 먹음ㅋㅋㅋㅋㅋㅋ

[익인54]

우리엄마다 ㅋㅋ

[익인12]

그거 못 고침 걍 익이 바로 버려야 함

[익인13]

걍 쓰니가 마지막에 먹고 정리 하는게 나을거 같다..

[익인15]

끓인다고 세균 없어지는거 아닌데 여름에 식중독 걸리기딱이네

[익인16]

우리집도 많이 남으면 넣는디 아무 탈 없음..ㅎ

[익인19]

사실 우리집도 ㅋㅋ

[익인14]

ㅋㅋㅋㅋㅋㅋ우리집도임ㅋㅋㅋㅋㅋㅋ나 그래서 이 글이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5]

우리집도…ㅎ

[익인52]

안 찝찝해? 침 다 들어갔잖아

[익인17]

그게 아끼는게 아니라 오히려 낭비라고 논리적으로 설득해봐
금방 상해서 오히려 버려야된다고

근데 상하기전에 다 먹을거라거 하면 할말 없긴해;

[익인18]

나는 그래서 진짜 작은 국접시를 사구 여러번 국 뜨러가 엄마든 아빠든 언니는 누가 먹든 내가 보다가 더 퍼주고 일단은 조금 담아줘

[익인20]

정리할때 각자 싱크대에 안넣고 그냥 식사 다 한 상태로 자리만 뜨는거야..? 싱크대 넣을 때 바로 버리면 되잖아..

[익인59]

22 자기 먹은 건 자기가 치울 텐데 엄빠가 식사 준비하면 뒷정리는 우리가 해서 더 이해가 안 가...

[익인21]

..?덜어먹은 국도 아니고 먹던걸 넣는다고? 드러워

[익인22]

우리집 내가 싫다고 난리쳐서 안그런데 하 개드어워

[익인23]

나도 그래서 먹고 남은국 잘 안먹음 ㅋㅋㅋ

[익인25]

집안수준 알만하네

[익인39]

으이궁~~ 이런 댓 달믄.. 뭐 기분이 좀 나아지남~~?? 뗴끼!! 뗵!!! 욘석..!!!

[익인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익인25]

댓글에서 좀약냄새나네

[익인50]

선 지키삼

[익인55]

이런 걸로 사람 수준 따지는 거야말로 현실수준 보임 … ㅎ

[익인26]

그런 집 많을걸...팔팔 끓이면 괜찮다면서ㅋ...

[익인26]

엄마 살림 하는거 맘에 안들면 독립 해야됨
입대면 그럼 니가 해! 이러심ㅋㅋㅋ ㅠㅠ

[익인27]

우리집은 엄마가 한번 손댄건 가차없이 버리고
내가 남은 국 다시 넣는디..물론 진짜 손 거의 안댔을정도로 깔끔하게 먹을때만

[익인28]

우리집도 다시 넣긴 함 너무 더럽게 먹으면 버리지만

[익인61]

우리집도…

[익인29]

시대가 달라져서 먹던거 버리는게 위생적인거 알아도 부모님세대에는 음식버리는걸 이해못하는 문화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차라리 안남기게 조금만 떠서 먹자고 그것부터 시작해야 할거 같아

[익인30]

22 할머니 어머니세대는 이게 국룰이였음

[익인49]

3333

[익인51]

44 ㅜㅜ

[익인52]

세대가 아니라 집안차이인듯,,

[익인30]

애초에 조금씩만 떠서 먹는걸로 바꿔봐 그릇 작은걸로 사서 다 바꿔버려

[익인31]

우리집두..

[익인32]

엄마들 특임?? 하 우리집도 그럼

[익인33]

으악!!!!싫어 ㅜㅜㅜㅜ 울가족은 한입만 대도 다 버림 상한다고

[익인34]

끓이긴 하시는거지…?

[익인35]

와 진짜 상상을 초월한 더러움인데.. 쓰니가 먹고 걍 버려.. 나같음 걍 자취할듯

[익인36]

국을 진짜 조금씩 푸면 안되나….?
아니면 먹고 내가 식탁정리하면서 걍 싱크대에 다 부을듯

[익인37]

아... 어떡해 나같아도 싫을듯.. 침 다 들어간거....

[익인38]

우리 부모님도 그러는데...ㅎㅎ

[익인40]

아 진짜 싫다

[익인41]

그거 되게 빨리 상할 텐데... 먹다 남긴걸 왜 도로 붓지? 아님 애초에 조금만 퍼 달라 해 아니면 먹을 만큼 각자 퍼던가

[익인42]

아 드러워….. 댓글 보고 더 더러워 ㅠ

아예 풀 때 적게 푸는 건 어때…

[익인43]

우리집도그래 긍데
지금은 그냥 조금퍼서 다 먹어버림

[익인44]

이거 우리 할머니가 식당에서 샤브샤브 먹을때 그러던데 나 그날 더이상 밥 못먹고 수저 내려놓음…

[익인46]

먹다 남은 거 넣으면 쉴텐데..?

[익인47]

오마이갓..근데 그거 못고침 ㅠㅠ 나라면 새 국 완성될때 내 국 먹을만큼 소분할듯..ㅎㅎ 그리고 독립하겠어...

[익인48]

애초에 먹을만큼만 퍼

[익인53]

어른들은 그런 습관 쉽게 못버리시더라 그래서 난 겸상 안해

[익인56]

진심 더러워..

[익인57]

다시 냄비에 넣지말고 그냥 그릇째로 랩 위에 싸서 다음 식사때 데워서 같은 사람 주면 되잖아ㅜ

[익인58]

저런거 진짜 못고침...우리엄마도 요리할때 비위상하는 습관있어서 걍 나랑 내동생이 요리하는권한(?)가져와버림 우리가 밥차리고 우리가 설거지함ㅠ

[익인60]

우리집도 그래ㅋㅋㅋㅋ 나도 그거 싫어서 다먹자마자 재빠르게 일어나서 버려야함...

[익인62]

다먹고 싱크대에 버리고 설거지통에 담아두면 됨 그치만 다른 가족들거는... 먹게 되겠지.......... 짜증나겠다 ㅜ아

[익인63]

우린 걍 남은거 따로 놔두고 새거랑 더해서 데펴먹는데.. 이것도 더러운가?

[익인64]

우리집도 국은 안그러는데 반찬은 그러긴했오 ㅠㅠ 요즘은 나아져서 떠놨는데 인먹은 것만 넣어 그래도 역시 자취하다 올만에 본가가면 익숙해지지가 않아

[익인59]

와 댓 충격이다ㅜㅜ

[익인65]

못고침. 아무리 말해도 안듣더라. 이런 얘기 하면 나만 유난 떤다고 해서 기분만 상함. 애초에 국을 남기지 않게 조금 뜨던지 먼저 재빨리 버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