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특성상 쉽지않긴 한데 머리가 나쁠수록 대기업을 가야됨

중소기업은 뭐 가르쳐주지도 않고 몇개월차에 이걸못해 하면서 갈궜는데(몇개월동안 일이 없었음ㅋㅋㅋ)

지금 운좋게 중견기업 들어갔거든? 근데 무슨 이게 클릭입니다 부터 가르쳐주는 느낌

난 내가 항상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차근차근 가르쳐 주니까 어케저케 1인분은 되더라고

중소기업은 누가 안가르쳐줘도 1인분 되는 사람들이 가는곳임

[익인1]

진짜 공감이야

[익인1]

머리나쁠수록 그냥 성실히 공부하셈.. 난 엉덩이는 가벼운데 잔꾀랑 일머리 있어서 중소 잘 적응함..

[익인2]

그렇더라.. 대기업일수록 신입 교육 시스템 잘 갖추고 있고 더 상세히 배울 수 있드라..ㅠ 너무 부러움 대감집 알바만 해봐도 느껴짐

[익인3]

중소기업은 진짜.. 신입보고 경력직 처럼 2개월만에 1인분은 해내라는 곳임. 실제로 2개월만에 상사가 맡은 거래처들 다받아서 일함 ㅋㅋ
공기업 인턴 했을때 내부 전산망에서 메뉴 A는 이거고, B는 저거다 가르쳐주고, 대학교 계약직할땐 공문서에 업무 절차가 메뉴얼처럼 자세히 나왔음. 근데 중소는 그런 기대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