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2l

엄마가 나한테 잔소리를 했는데 난 억울한 상황이였음

잔소리는 고양이가 옆에 와서 나한테 비비는데 내가 그냥 입으로만 우쭈쭈 했어. 안 쓰다듬었음.

엄마는 보지도 않았고 냅다 빨래 개는데 쓰다듬지 마라 털 날린다고 화내듯 잔소리를 와다다 했고 

억울해서 안 쓰다듬었다 제대로 알고 뭐라하든가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왜 뭐라하냐 했고

거기에 엄마가 내가 오해하게 했으니 내 잘못이다 하면서 화내고 나는 거기에 반박했고.

엄마가 할 말 없어서 꿍시렁하는 거에 내가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잘못 알고 화를 냈으면 사과 하라고 했다가

어디 부모한테 사과하라고 하냐 이게 미쳤냐 하면서 2차전으로 또 싸움.

어케 화해해? 내 잘못이야? 그냥 좋게 넘어갔어야 해? 

매번 엄마가 뭐 잘못해도 내가 억울해도 엄마한테 미안하다 소리 들어본 적이 없어 이게 맞아? 어른이여도 부모여도 잘못은 잘못 아니야?



 
익인1
어쩔 수 없음 그냥 부모라서 사과할 줄 모르는 게 아니라 애초에 사과 할 줄 모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더라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사과하라고 한 게 왜 잘못인지도 모르겠어 내 잘못이 아니였고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그게 왜 싸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나 말고 본인 친구한테는 미안하다 잘만 하면서 왜 나한텐 안 하는 거지
2개월 전
익인1
인간 중엔 그런 사람들이 많아 가족이 더 소중하지만 가깝고 익숙하니까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
솔직히 20대부터 그런 성격은 굳어지기 시작해서 40~50대 이상이라면 고치기 힘들어 체념하는게 나아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억울하다... 어케 화해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먼저 사과하긴 싫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 없어서.
2개월 전
익인1
시간이 약이야 어떻게든 해결 돼 따로 사는게 아니라면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냥 지금은 더 싸울 거 같아서 내 방 들어와버렸는데 나중에 밤에 나가서 야식이나 멀어야지... 저녁도 못 먹고 아 억울해...ㅠㅠㅠㅠ 푸념 들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좀 가라앉았어!!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어느 정도 쿨한게 인생 사는데 편한 부분이 있더라 걍 나가서 아무렇지 않게 먹어 그게 더 대인배 같아 보이는 행동이긴해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지금은 눈이 부어가지고 좀 그래서 ㅎㅎ... 좀 가라앉으면 나가볼게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학생이야?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넹...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학생한테 너무 어른스러움을 강요했나 근데 이런 감정의 동요가 큰 순간에 많이 배우는게 기억에 오래 남긴해
삶을 살아가는데 처세술에 있어서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 낙상 마렵다 " 던 간호사 근황418 17:0040460 13
일상00년생이 벌써 곧 30살이네242 13:3137138 0
야구밑글 보고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우리 댓글로 1. 자기 응원팀 2. 부모님 응원팀 3..192 17:4713518 0
일상대기업들은 업무시간 ㄹㅇ 인스티즈나 이런사이트 차단되있어?257 15:0040217 0
이성 사랑방 애인 서른인데 카톡말투 ㅠㅠ 이거 평생가려나153 14:4238711 0
비둘기는. 뚱!뚱!하고 귀여워2 04.05 00:22 60 0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자라는 게 엄청난 행운이구나1 04.05 00:22 29 0
익들아 나 토익 9일의 기적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05 00:22 27 0
이성 사랑방 나 28살인데 지금 애인이랑 뽀뽀 언제햇게2 04.05 00:21 275 0
토스 고양이키우기 상품 완전 짜짐39 04.05 00:21 900 0
헐 얘들아 대박 04.05 00:21 30 0
후드티 하나만 찾아줄사람 ㅠㅠ 안나온다 죽겠다 7 04.05 00:21 58 0
아 너무 졸린데 왜 이렇게 자기가 싫은걸까2 04.05 00:21 25 0
내일 뭐입지3 04.05 00:21 35 0
도움!! 축의금 봉투에 뭐라고 써??9 04.05 00:21 34 0
아시아나상이랑 댄항공상 뭐가 다른거같어..? 2 04.05 00:21 29 0
하 벼락치기 지겹다7 04.05 00:20 42 0
나진짜 몽총한가봐 04.05 00:20 18 0
장바구니 뺄 거 있을ㄲㅏ?? 12 04.05 00:20 71 0
ㅋㅋ 아 오늘 카페 문닫아서 과제 개망했네 2 04.05 00:20 62 0
엥 감전당했나 <<ㄹㅈㄷ 웃긴 말같음3 04.05 00:20 1105 0
드라이 샴푸 뿌리고 염색하러 가도 돼..? 04.05 00:20 13 0
커플팰리스 보는사람 있어???3 04.05 00:20 86 0
이성 사랑방 첫눈에 반해서 짝사랑하면 어떤 느낌이야?4 04.05 00:20 370 0
하... 배달 겁나 뺑글뺑글 돌다 옴...1 04.05 00:19 3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