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의대 갔다가 실습 도중에 피 못 보겠다고 자퇴한 친구 이해돼?

	익인1 가능 2일 전
	익인2 울엄마가 그랫어 2일 전 익인55 의대생이셨어? 2일 전
	익인3 내가 이해하고 말고의 영역도 아닌데? 2일 전
	익인4 이해의 문제가아님ㅋㅋㅋ 그런사람 꽤있음 2일 전 익인4 그리고 이미 의대갈 머리라 다른걸로 잘살더라 2일 전
	익인5 꽤 있음ㅇㅇ 2일 전
	익인6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많다고 함 2일 전
	익인7 사람 내부 들여다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 2일 전
	익인8 힘들게 들어 간 거 포기 할 정도면 그 친구한테는 많이 힘든 일이었나 봄 2일 전
	익인9 당연 의대까지 갔으면 다른거 해도 잘 할듯 2일 전
	익인10 가능~ 2일 전
	익인11 ㄱㄴ 2일 전
	익인12 이해 삽가능 2일 전
	익인13 내가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데, 그 선택 존중함. 애초에 그 친구 인생이거니와 의대 갈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면 뭘 하든 본인이 원하는 거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2일 전
	익인14 가능한 2일 전
	익인15 이걸 왜 내가 이해해야해..? 모든 선택을 존중할 수 없는거야? 2일 전
	익인16 ㄱㄴ … 의사면 앞으로 수천번 그 이상을 봐야할텐데 그게 어렵다고 판단되면 그만둬야지 뭐 2일 전
	익인17 자기가 그렇다는데 뭐 남이 이해하고 못하고가 뭔 소용.. 2일 전
	익인18 당연히 가능이지 평생 피를 볼 직업이니... 2일 전
	익인19 내 동생 친구가 그랬음… 2일 전
	익인20 피보니까 ㄹㅇ 입술이랑 얼굴 허얘지면서 쓰러진사람 있어서 이해가능.. 2일 전
	익인21 이해를 왜 못하지…? 2일 전
	익인22 이건 내가 의대생이라도 타인을 이해하고 말고 할 권리가 있나? 2일 전
	익인23 가능 2일 전
	익인24 솔직히 적성검사 하고 간 것도 아니고 성적 좋으니 간 거일 텐데 그런사람 없는게 더 신기함 2일 전
	익인25 가능 남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님 2일 전
	익인26 ㄱㄴ 2일 전
	익인27 당연히 가능하지. 그리고 그거는 제3자가 이렇다 할 문젠 아니지. 본인은 그걸 직업으로 삼은 한은 평생 볼 수도 있는 건데. 2일 전
	익인28 웅 그런 이유로 자퇴 많이 해 해부 수업 때도 그렇구 2일 전
	익인29 이해 가능 그리고 의대 갈 머리면 어디든 다시 들아갈 듯,,, 2일 전
	익인30 ㄹㅇ 이거 맨날 조사해서 어디 씀? 2일 전
	익인31 그럴수도 있지 일 자체가 힘들텐데.. 2일 전
	익인32 완전가능 2일 전
	익인33 의대 졸업하고 금융으로 가면 좋을텐뎅 2일 전
	익인34 가능 2일 전
	익인35 ㅇㅇ 그리고 의대갈 머리면 뭐든 다 해 2일 전
	익인36 내가 피 못봐서 완전 가능 2일 전 익인36 가족 의산데 실습 도중에 피 보고 기절한 사람도 있댔음 2일 전
	익인37 그럼사람 많아 2일 전
	익인38 가능 2일 전
	익인39 근데 궁금한게 이게 이해가 안되면 어디가 이해가 안되는거야?? 비꼬는게 아니라 친구 본인일인데 어느부분에서 내가 이해를 할 점이 생기는거임?? 2일 전
	익인40 근데 저런 경우는 입학하기 전에 내가 피나 장기를 못보는지 모르능ㄴ건가? 2일 전 익인43 입학전에는 딱히 볼일이 없자나 드라마 같은걸로 보는거랑 실제로 보는건 또 다르고 2일 전 익인42 실제로 볼 일이 없으니까.. 2일 전
	익인41 가능 충분히이해됨 2일 전
	익인42 내친구학교 수학선생님이 그랬다함 2일 전
	익인44 가능 2일 전
	익인45 진짜 주제도 여러가지다 대단해 2일 전
	익인46 가능 2일 전
	익인47 당연하지 그 사람은 한의대나 약대로 다시 가면됨 2일 전
	익인48 그런 경우 많지 않나 적성의 문제니까 2일 전
	익인49 내가 뭐라고 내가 무슨 자격으로 남이 피를 못 보겠다는데 내가 이해하고 말고 그러고 있음 2일 전
	익인50 남이 이해하든말든 무슨 상관? 의대 갈 정도면 어딜가든 잘먹고 잘살거야 2일 전
	익인51 이해 완전 가능하고 의대갈 정도면 뭘 해도 한다 2일 전
	익인52 당연히 가능이지 오히랴 참다가 의사되면 더 큰 문제될 수도 있는데 2일 전
	익인53 이해 감 나는 피보면 몸에 힘이 빠져서 의대포기함.. 2일 전
	익인54 가능은 하겠지만 피 못 보겠다고 그만두는 경우는 거의 없음. 일단본과 3-4학년 병원 실습 돌기 전까지 피를 볼 일이 전무하다고 보면 됨. 해부 실습 때는 어차피 피가 없음 혈액은 다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본 3 4 때 수술방 쪽 실습 돌면서 피 많이 보겠지만 이미 그 때쯤이면 피를 안 보고도 선택할 수 있는 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됨 + 이미 대학을 4년 다닌 상태여서 엥간하면 그만둘 이유가 없음 물론 한 학번에 한 명 정도는 수술방에서 쓰러지는 애는 있었음 2일 전 익인54 고로 피 못 봐서 의사 못한다는 가능해도 할 수 있었는데 포기했다..는 거의 헛된소리죠 2일 전
	익인56 ㄱ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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