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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아빠랑은 절연했어 오늘

어렸을 때 아빠 제외 우리 식구가 받은 상처가 커서

다 크고 나서도 아빠랑 서먹했음

그래도 부모니까 잘지내야지 싶었는데

자꾸 돌아가신 엄마 흉보고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

니도 똑같은 니은이다 해버리길래

다시는 연락도 하지 말고 찾지 말라고

호적에서 파주면 너무 좋겠다 하고 집 왔어


저런 부모 있는 것보다 고아인 게 낫다고 봄

그래도 동생은 있으니까 가족은 있는 거라

아무 생각도 없네



 
익인1
혈연은 필연이다 이런 말도 옛날 말이야. 잘 결정했어. 스트레스 안받으면 그걸로 됐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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