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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0l
고딩때 몰래 편의점가서 친구랑 같이 라면 먹는데 (물론 잘 못 하긴 함) 근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너는 선생을 보고도 인사도 안하고 먹기만 하냐고 몇학년이냐고 이름 물어보고 그대로 기억하고 담임한테 꼰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선생님은 혼 안 내고 담 부터 그러지 마라 먹고싶으면 그냥 나한테 말하고 다녀와라 이랬거든? 아무튼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때 고3의 학생은 엄청 서러웠다... 


 
익인1
그니까 왜 몰래 가
2일 전
글쓴이
먹고싶으니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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