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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할머니 몸이 엄청 안 좋으신데 아빠 계속 할머니 걱정된다 그러고 할머니 보면 맘 아프다 그러고 심란하다 그러고 하루종일 입으로만 난리고 죄다 엄마 시킴
엄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데 엄마 보고 매주 일요일마다 할머니 반찬을 해달래
그리고 2주에 한 번씩 일요일마다 할머니 모시고 아침 일찍 목욕탕 같이 가자고 함 (원래는 할머니랑 아빠 둘이 목욕탕 다녔는데 목욕탕 측에서 할머니가 너무 연로해 보이셔서 보호자 없이는 출입 불가능하다고 꼭 여자 보호자 데려오라고 했다고 함)
그렇게 걱정돼서 미치겠으면 반찬 정도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유튜브만 검색해봐도 다 나오는데 할 의지가 그냥 0임
주말에 집에 있을 때도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엄마한테 맨날 밥 줘 배고파 뭐 먹을 거 없어? 이러고 엄마가 밥 차려주면 그 밥 먹고 쇼파에 앉아서 계속 티비 보다가 자다가 또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뭐 달라 그러고 ㅋㅋㅋㅋ
이제는 자기가 친할머니 돌보러 가야겠다고 일을 그만 두겠대 근데 절대 그럴 사람 아님 할머니한테 안 가고 내내 집에서 티비만 보다가 일요일 날 엄마 끌고 가서 엄마 일 시킬 사람임
혹시 다른 집도 이래? 너무 당연하고 뻔뻔하게 시켜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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