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7l
요즘 친할머니 몸이 엄청 안 좋으신데 아빠 계속 할머니 걱정된다 그러고 할머니 보면 맘 아프다 그러고 심란하다 그러고 하루종일 입으로만 난리고 죄다 엄마 시킴
엄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 하루 쉬는데 엄마 보고 매주 일요일마다 할머니 반찬을 해달래
그리고 2주에 한 번씩 일요일마다 할머니 모시고 아침 일찍 목욕탕 같이 가자고 함 (원래는 할머니랑 아빠 둘이 목욕탕 다녔는데 목욕탕 측에서 할머니가 너무 연로해 보이셔서 보호자 없이는 출입 불가능하다고 꼭 여자 보호자 데려오라고 했다고 함)
그렇게 걱정돼서 미치겠으면 반찬 정도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유튜브만 검색해봐도 다 나오는데 할 의지가 그냥 0임
주말에 집에 있을 때도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엄마한테 맨날 밥 줘 배고파 뭐 먹을 거 없어? 이러고 엄마가 밥 차려주면 그 밥 먹고 쇼파에 앉아서 계속 티비 보다가 자다가 또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뭐 달라 그러고 ㅋㅋㅋㅋ
이제는 자기가 친할머니 돌보러 가야겠다고 일을 그만 두겠대 근데 절대 그럴 사람 아님 할머니한테 안 가고 내내 집에서 티비만 보다가 일요일 날 엄마 끌고 가서 엄마 일 시킬 사람임
혹시 다른 집도 이래? 너무 당연하고 뻔뻔하게 시켜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음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본인표출촉쓰니 2탄314 2:5214797 0
일상방 이정도면 심각해? 사진은 빨리 지울게139 03.10 18:5960569 0
일상겨 레이저 할 사람은 지금해야함193 03.10 23:5312668 5
야구마킹 벼르고 있는 선수 말해보자!!66 03.10 23:426194 0
간단하게 한줄타로 봐줄게81 03.10 23:541915 0
컴활2급함수 뭐가 제일어려워?? 12:02 8 0
01년생 모은돈4 12:02 33 0
에어팟 한짝 잃어버린거 팔리긴하나.....ㅜ1 12:02 6 0
남익들이 성형 상관없다고 했는데 12:01 31 0
집고앵이들 수명이 어느정도야?1 12:01 13 0
고소할려면 고소장 다 작성해서 가야돼?2 12:01 14 0
한복 사이즈 95고를까 100 고를까3 12:01 14 0
하루만에 자소서쓰기 가능…? 9 12:00 79 0
스카 빌런 쪽지로라도 말 못하면 좀 한심하지.. 12:00 10 0
결혼할때 급이 맞는다고생각해? 18 12:00 107 0
배달음식 돈 있어도 못 먹음..1 12:00 38 0
사회에 나오면 나만 생각해야해 12:00 9 0
이성 사랑방/ 썸 상대가 나 인스타 스토리 숨김한거 어캐 생각해..?2 12:00 34 0
어 가다실 3차 저번주에 맞ㄴ느거엿는데 깜빡함3 12:00 20 0
회사에서 의외로 섭섭한점 12:00 14 0
나랑 다른 직업인 사람한테 공감해주기 힘든게 11:59 12 0
서울숲 지금가면 볼품없니?1 11:59 10 0
29세 쓰니..4 11:59 59 0
이성 사랑방 연락에 대한 강박이 있는거같아1 11:59 28 0
이사짐쌀때 다 버렸다고생각했는데 11:59 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