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다가 채널 떡상한거라 이 정도 벌면 본업으로 해도 될 것 같다고 아예 취직 포기하고 브이로거로 직업 바꿨는데 ㄹㅇ 연예인병 아닌 연예인병 오져…
맨날 단톡방에 디엠 받은 거 캡쳐 들고와서 찡찡 거리고 오늘은 인플루언서 누구한테 연락왔다, 누구랑 블로그 서로이웃했다 등등 지 얘기 밖에 안함
글고 여행 가면 ㄹㅇ 아무도 못 알아보고 관심 없는데 자기 유튜버인거 은근 슬쩍 흘리면서 반응 즐김
애들도 얘 얘기 들어주다가 지쳐서 다들 조용히 손절각 재는 중인데 눈치가 없는지 눈치 없는 척 하는건지 자기 바쁠 땐 연락 없다가 심심하면 와다다 톡 보내서 (지편할때)시간 잡자고 개 찡찡거려ㅋㅋ 우린 다 직장인이고 지가 프리랜서면 지가 우리한테 맞춰야 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