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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2l
워낙 다들 바쁘니까. 자살소식 들어도 처음 몇달만 슬퍼하다가 자기 인생들을 살아가더라구. 참 다행인 것 같아.
다들 단단한것같아서 안심된다 ! 
한국 쉽지않은 나라이고 또 장점도 많은 나라니까 최대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 다들 악착같이 살지말고 먹고싶은거 먹고 주말엔 취미생활에 돈 좀 써 !! 
정신건강 지키려면 돈이 필요하더라! ㅎㅎ 
좋은 주말저녁 되길바랄게 !!


***
지금 죽는다는거아니야 혹시 신고같은거할가방 ~~~


 
   
익인1
못잊음
11일 전
글쓴이
그래도 다들 가슴에 묻고 생활을 해나가더라. 따라가는 케이스는 적은것같아
11일 전
익인2
자기 인생을 살아간다고 잊은 건 아니지 그냥 마음 속에 가지고 살아가는거지..
11일 전
글쓴이
그치!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그러지는 않는거같아서!!
1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일 전
글쓴이
그래도 무뎌지는 때가 오지않을까 ?
11일 전
익인4
내 최측근 아닌이상 잊는게 맞지않나 뭐더러 그걸 부여잡고 삼
11일 전
익인5
22...
11일 전
글쓴이
최측근이어도 그래도..! 잊지않을까
11일 전
익인4
ㅇㅇ잊음 안잊을라해도 잊게됨 문득 생각 나는거 제외하면
11일 전
글쓴이
그니까 그런모습들이 다행이라고 느껴져! 거기에 메여있지않은거같아서. 오히려 바쁜 한국사회가 다행이야!
11일 전
익인4
걍 정신차려라 여기서 위로받지말고
11일 전
글쓴이
4에게
정신차릴게 뭐가있엉 내가
지친건데 에너지가 없는건데 뭐

11일 전
익인6
잊은건 아니고 무뎌져가는거지 산 사람은 계속 살아야하니까
11일 전
글쓴이
그치 그래서 참 다행인거같아.
죄책감에 못떠날거같았는데 다들 잘 견디고 금방 잊는거같아서. 천만다행이야

11일 전
익인7
힘든 일 있어? 걱정돼
11일 전
글쓴이
나는 이만하면 잘 산거같아서
슬슬 정리하려고해! ㅎㅎ 고마워 알아차려줘서~

11일 전
글쓴이
남은 가족 걱정돼서 떠보듯이 만약에 ~ 하고 물어보면 그래도 나름 다들
거기까지가 운명인거지 뭐 라고하거나
몇달 슬프다가 그래도 내인생을 살거같아! 라고 해서 요즘 좀 편안해

11일 전
익인8
몇살이니
그냥 그로지마렴

11일 전
글쓴이
이미 조금씩 정리하고있엉!
11일 전
익인8
너가 종교가 있다면 그건 기독교든 불교든 죄임
종교가없어도 그건 할짓이아냐

11일 전
익인8
그냥 힘들어도 사니까 소소한 재미를 찾아봐
11일 전
글쓴이
혹시 말리는 이유가 뭐야?
남일이잖아.. 궁금해서

11일 전
글쓴이
무교야
11일 전
익인8
너가 힘들어하는거같아서
이유도 궁금하고 그냥 그러지않았으면해서

11일 전
글쓴이
8에게
그냥 지나갈 수 도 있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일단 사는게 지치고 무기력하고 피곤하네..~~ 에너지도 다 소진됐고 이만하면 됐다. 이만하면 그래도 범죄 안저지르고 그냥저냥 피해안주고살았다 싶어서 결심하기도 편했어. 스물아홉이구 장례비용 기타 금전적인 것들은 나름 모아뒀어 준비를 끝마쳤어! 3년정도 준비했고 변하지는 않을거같아 ㅎㅎ

11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헐 나도 29임
나도 사는게 그지같고 힘들어
그래도 세상에 도전하는생각으로 매일 버티는중
살아보자

11일 전
글쓴이
8에게
걍 내상황에서 크게 달라질거 같지는 않아서 ..! 내가 원치않아. 조금 강경해서 하하 고마워 동갑 친구야! ㅎㅎ 좋은 저녁 보내기를 !

11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다시 생각해보렴 그냥 나는 뇌비우고 살아 ㅠㅠ 힘들다 나도 물론 그냥 살아보자

11일 전
익인10
잊혀지겠냐
7일 전
글쓴이
그래도 ..
7일 전
익인11
계획이 어떻게 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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