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70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연하인데 사실 난 결혼을 일찍하고 싶어서 (20후반에 아님 딱 30) 연상이나 동갑 만나서 준비해서 결혼해야하는데 지금 애인이 연하에 대학생이라 경제적으로 힘들어 그거 말고도 집안 사정도있고 소년가장은 아니지만...미래를 보면 헤어지는게 맞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잘생기게 생긴애가 날 좋아하는것도 고맙고 돈도 지가 다 낼라고 애쓰는것도 귀엽고 못됐기라도 했음 맘고생하다가 헤어지자라고할텐데 너무 착하고 다정함..연하남이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지... 맘 같아서는 데리고 결혼하고 싶은데 나도 박봉에 나 하나 먹고 살기도 적금이며 뭐며 하기 힘든데 같이 살려면 집이고 뭐고 다 마련해야하고 이 친구는 아직 졸업도 안했고 취준도 해야하고 머리가 아픈데 너무 날 좋아해주고 하니까 정말 못헤어지겠어...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로또 당첨되서 데리고 사는거 외에는 불가능임.. 헤어진다 생각하면 아찔함...요새 이 생각에 돈을 더 많이 벌 방법도 안떠오르고 결혼을 늦춰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영끌해서 어떻게든 되려나 이 생각도 들고 하 절 때 못헤어질듯 너무 사랑해버림 하루 종일 드문 드문 애인 생각만나 또 자기관리도 잘함 돈도 경제관념있어서 차곡 차곡 그 작은 알바비 모아서 소액으로 적금도 들고 선물도 사주고 밥도 사주거 아주 예뻐 죽겠는데 어떻게 헤어져... 헤어져야지 맘 커지기 전에 그만할까 이 생각 들 때 마다 더 좋아져서 못헤어진게 2년째... 나는 왜 박봉일까ㅠ 내가 책임져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집안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 내 월급 ㅠㅠㅜ 지극히 평범하게 모은돈 땜에 스트레스다 정말 이 친구랑 결혼하고 싶어


 
익인1
공감돼ㅠ
1개월 전
익인2
쓰니가 결혼 늦게 하는 수밖에 없지.. 직장을 업그레이드 하는게ㅜ어때
1개월 전
글쓴이
지금 지역내에서는 가장 상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평범해 내 직업 특성상 돈이 확 오르지는 않어...... 일반 회사업무가 아니라 그 지역에서 동결한건지 뭔지 엇비슷하거든...그 중에서 가장 좋은데 간거고... 아마 다시 이직하려면 서울로 가야하는데 남친도 있고 집도 구해야하고 그게 더 최악 같아서 본가에서 버티는 중이야 ㅠ
결혼을 좀 늦춰야하겠지ㅜㅠ

1개월 전
익인3
이직해서 연봉올리거나 결혼을 늦게 하는 수 밖에ㅜ
1개월 전
익인4
결혼을 늦추는 게 맞을듯 ㅠㅠㅠ 근데 본문과 같은 남친에 본문과같은 쓰니 사랑이라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늦더라도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이러고 헤어지고 딴 남자만나서 산들 지금 남친 그리울거야....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정보/소식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로 중상 입은 여성, 끝내 사망544 13:2055976 0
일상회사에 빵 사갔는데 너무 속상하다..398 9:2065633 0
혜택달글토스 김밥 자르기 274 9:4121660 1
일상실업급여 진짜 너무 퍼주네229 9:5441205 4
일상애들아 나 신천지 다니고 있음 궁금한거 다 물어봐134 11:4015976 0
대학 졸업 사진 꼭 찍어야 돼? 5 03.26 20:50 74 0
무궁화호는 어디 자리가 제일 좋아? 03.26 20:50 10 0
일 일정이 하나씩 땡겨졌는데 별거 아닌데 힘드네 03.26 20:50 8 0
동생한테 인류애 상실함ㅋㅋㅋㅋ 03.26 20:50 73 0
3600 외국계 대기업 계약직 vs 4000 중소기업 정규직 35 03.26 20:50 473 0
낼 메이크업 받으러 가는데 03.26 20:50 16 0
김밥 만들었는데 망해서 울고싶다6 03.26 20:50 120 0
진짜 봄되면 이유없이 몸살걸리는게 신기…1 03.26 20:50 35 0
뒷꿈치 각질 떼다가 피났는데2 03.26 20:49 20 0
원데이렌즈 6시간밖에 안 꼈는데 욱신거리는거 왜지? 03.26 20:49 24 0
야식 먹말... 3 03.26 20:49 37 0
다이어트 자극... 연예인 사진 봐봤자 1도 자극 안됨 ㅋㅋㅋ3 03.26 20:48 77 0
부산 비 와?2 03.26 20:48 37 0
나도 물어볼래 걔 이제 나 어떻게 생각해..? 03.26 20:48 24 0
컨디션 안 좋을 때는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도 있지 않아? 3 03.26 20:48 61 0
노래추천 Baynk 추천!1 03.26 20:48 77 0
하.. 뭔가 식이장애 온 거 같음 1 03.26 20:48 73 0
비좀 왔음 좋겠다 진짜 03.26 20:48 20 0
헤어 폴리쉬 오일 쓰는 익 있어??? 03.26 20:47 14 0
컴활 2급 스프레드 시트 공부 중인데,,17 03.26 20:47 29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