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한 경상도 잇들아... 서울 사람들이 잘 알아먹어?

내가 경상도 억양을 못고쳣는데

가게나 마트가면 ㅇㅇ이거랑 이거 포장이요~ 이러면 잘 못알아들어 네??하고 꼭 되묻고..

이거 내가 목소리가 작아서 그런걸까? 싶다가도 사투리 때문인가 싶기도 해서...

[익인1]

난 ㄱㅊ던데! 가끔 시끄럽거나 내가 버벅거리면 좀 ㅖ? 하는 거 같긴 하던데 내 말 자체를 못알아듣는 기분은 없었음

[글쓴이]

그럼 내 목소리가 작나봐

[익인2]

억양때문에 그런적은 없었어 아예 사투리 단어?를 쓰지않는한 말 자체를 못알아듣진 않던데

[익인3]

목소리가 작거나 웅얼거리는 건 아니고? 나 서울 사람인데 사투리 못알아들은 적 한번도 없어

[글쓴이]

내가 똑같은 목소리로 이것쫌 주세요! 하면 못알아듣고 좀 펴서 이거좀주세요➡️ 이러면 알아듣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