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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도 가고 원나잇도 하고 개더러운데 숨기지도 못해서 가족들한테 다 들켰거든 ㅋㅋㅋ.... 그거 말고도 그냥 입만열면 여자타령에 친구들하고 대화하는거 들으면 언행도 진짜 저급함.. 근데 연애할때나 밖에서 사람들 만날땐 멀쩡한척하거든ㅎㅎ언변도 좋고 싹싹해서 인기많다..
내가 오지랖이 넓은건지 정의감인지 ... 걔랑 사귀는 어린 친구들 보면 같은 여자로서 죄책감 같은게 들어.. 내가 나설수 있는 문제가 아닌걸 아는데 그냥 마음이 괴롭다 ㅜ



 
익인1
ㅠㅠㅜ 진짜 괴롭겠다 ㅠ 아 너무 싫은데 혈육이 그러면 …
6일 전
글쓴이
진짜... ㅠㅠ...너무 싫어..
6일 전
익인2
밖에서 연기하는 사람들 요즘 워낙많아서...
6일 전
글쓴이
나도 얘 보고 확 와닿더라고
6일 전
익인3
성병 어떡할거야?..
6일 전
익인3
너도 조심해.. 혈육이랑 같은 수건이나 뭐 쓰지말고
6일 전
글쓴이
그니까.. 걍 존재 자체로도 싫지만 다른 여자들한테 성병 옮길까봐 나는 그 사실이 젤 힘들다..
6일 전
익인4
얼굴이나 피지컬이 잘났어...?
6일 전
글쓴이
그냥 평범한데 덩치가 좀 좋고..... 넉살이 엄청 좋아 애교있고 ㅋㅋㅋ ㅠ진짜 아무도 몰라 숨겨진 뒷모습.. 상상도 못할걸
6일 전
익인5
그.. 들켰을 때 부모님은 뭐라셨어?
6일 전
글쓴이
완전 재난이었지... 크게 혼나기도 했고 몇달동안 집안에 찬바람 불었는데 어떻게 자식을 버릴순 없으니 그냥 가슴에 묻고 사시는듯....평소에는 언급도 안하다가 엄마랑 나랑 둘이 있을때 가끔 한탄함...
6일 전
익인6
한 배에서 났는데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6일 전
익인7
요즘은 미디어 영향도 크고 이런경우 많은것같애
6일 전
글쓴이
완전 달라 ㅋㅋ ㅠ 친구들 영향이 큰것 같아
6일 전
익인8
진짜 이렇게 철저하게 숨기면......... 운에 맡길수밖에 없는건가 휴ㅠ
6일 전
글쓴이
진짜 몰라... 우리도 가족이라서 가까이에서 봐서 알수 있지 작정하고 속이면 남들은 절대 모를듯...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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