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디카페인 아포카토 주문 들어와서 분명 그 샷을 내가 디카페인으로 뽑아서 드렸거든 근데 이게 갑자기 불안하고 신경 쓰여... 다시 생각하려니까 이제는 기억이 안 나 ㅜㅜ 왜지? 만약 손님이 드시고 문제가 있었다면 진작 매장으로 연락이 오지 않았을까 싶고 ㅠㅠ 혹시라도 내일 매장에 전화하거나 찾아오실까 싶기도 하몀서 그 손님이 오래 앉아있다 가셨는데 문제가 있었으면 그때 말씀했겠지~ 하고 넘기고 싶은데 얼마 전에 내가 알바하면서 실수한 적이 있어서 더 불안한 것 같ㅇ아... 미치갰네
곧죽어도 이 케이스만 쓰는 사람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