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28l
왜 굳이 그 외모로 차이나는 집안 들어가서 무시받으면서 살려고 해? 홍진경도 그랬잖아 부잣집 들어가봐야 절대 그 집 돈 밖으로 한푼도 못갖고 나온다고.
그 돈으로 내 가족 챙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뭘해도 사사건건 평가받고 무시 당할텐데… 아무리 혼자쓰는건 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도 대가가 없을까? 내가 쓰고 싶은데 돈 쓰면서 대신 자존심 엄청 버려야 할일이 터무니 없이 많을텐데.
일하면서 제일 힘든게 사실 인간관계 아니야.. 나한테 뭐라하는 꼰대에 비위 맞춰야 하는 상사 또는 거래처 또는 손님들. 열심히 해도 인정 못받고 뭘해도 사사건건 평가받고.. 주로 좋은 소리 못듣고. 그거 그냥 그대로 시댁으로 옮겨오는거 뿐일텐데. 
시댁도 회사랑 같지 않나? 사회생활이 내 위치에 따라 그나마 대우가 좀 달라지는 거. 
그래도 회사에선 내가 신입일 때 무시당하면서 일하다가 점점 승진하면서 과장달고 부장달면 그래도 주위 대우 그나마 좀 달라지고 나한테도 밑에사람이 생기고 그러는데.
시댁에서 또는 남편한테 돈 받아쓰면 평생 그냥 그들에게 난 말단 신입 대우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아무튼,
요즘엔 이쁘장 정도로는 사실 극상향 결혼은 말도 안되고, 
적어도 외모가 인스타 인플루언서급은 되어야 그정도 결혼 할 수 있을지 싶은데. 
그럴바에는 그 외모로 내가 뭐든 해서 버는게 극상향 결혼해서 사는거 보다 훨씬 자유롭게 나름 부유하게 
충분히 돈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 수 있지 않나? 



 
익인1
그렇게 말한 홍진경도 결국엔 부잣집으로 시집갔잖아 ㅋㅋㅋ 심지어 남편 집안 알고 거의 집착 수준으로 쫓아다녔다고 했음. 그리고 솔직히 평생 자기 능력으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커리어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2개월 전
글쓴이
부잣집으로 시집가서 자기가 겪어보니 그렇더라는걸 얘기했던거야. 아무리 부잣집으로 시집가도 거기서 돈 한푼 못갖고 나온다고. 평생 자기 능력으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커리어 가지는거 만큼 재벌집으로 시집가는 것도 확률상으로 어렵지. 요즘엔 그래도 아무것도 없고 집안 별볼일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 외모만으로 상향혼 할 수 있는 정도면 그 외모로 충분히 돈 많이 벌 수 있으니까 그 스펙이면 상향혼 꿈꾸는 것 보다 자기가 그 외모로 돈 버는게 더 낫다는 얘기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썸녀가 인스타 삭제한걸 팔로우 취소한걸로 오해해서248 10:3227963 2
일상조별발표날 샵에서 헤메빋는거어때239 11:1417451 0
일상나 국민의힘도 싫고 민주당도 싫은데 이 얘기하니까302 13:5410157 1
혜택달글에이블리 할 사람~2574 05.12 22:3421251 0
이성 사랑방애인 바람 정황 발견... 집단 지성 급구...174 2:5038197 0
안과쪽 익 있어? 05.08 00:00 20 0
이 나이에 아직도 용돈받고 사니까 가끔 현타온다 05.07 23:59 69 0
울산익 2016년에 지진났을 때 아직도 생생해 05.07 23:59 32 0
오늘 친구 웨촬 도와주러 갔다가 진지하게 이직권유 받음14 05.07 23:59 2628 0
국내여행 혼여가면 이상해?10 05.07 23:59 15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다들 커플,시밀러룩 어디서 맞춰? 애인은 다 싸구려라고 생각함.. 1 05.07 23:59 70 0
취미로 가지기 좋은게 뭘까1 05.07 23:59 70 0
이성 사랑방/ 오랜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10 05.07 23:59 376 2
이거 살말!?2 05.07 23:59 28 0
다들 코 막아!!!2 05.07 23:59 99 0
자취꿀팁은... 먼지 덮어줄 수 있는 가구를 사는 게 짱임 05.07 23:59 29 0
남친이 고기먹을때 상추입에다대고 고기집어넣는거 정떨?7 05.07 23:58 42 0
오늘 맥날갔는데1 05.07 23:58 25 0
문과가 할 수 있는 직업 뭐가 있을까2 05.07 23:58 91 0
전문대 나왔는데6 05.07 23:58 168 0
요즘 다시 춥네 내일 가죽 입어야겠다1 05.07 23:58 27 0
만오천원짜리 선물 받았는데 만원짜리로 돌려주는거2 05.07 23:58 16 0
익들아 이 옷엔 무슨 옷이 어울릴거같아? 05.07 23:58 106 0
이중턱 지방흡입 한 사람 있어???? 05.07 23:58 14 0
이성 사랑방/이별 언제 괜찮아지나4 05.07 23:58 133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