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한달동안 옷에쓴돈만

200이 넘거든?

본인 말론 집이잘사는것도 아니라하고

(부모님이 딸기농사지으심, 현금장사)

준공무원급이라 일반 직장인 월급인데

이게 말이 되나싶어

본인돈으로 사는거라 뭐라 하고싶지 않은데

둘다 20대 후반이라 이런 경제관념이면

결혼생각 더욱 안들고 사귀는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

[익인1]

매달 그래?

[글쓴이]

나 만난지 3달 되어가는데 거의 매달 그래
그렇다고 나랑 데이트할때 좋은거먹고 좋은데 가냐? ㄴㄴ 그냥 평범.. 본인한테만 잘쓴다고 느껴짐

[글쓴이]

한번에 200아니고 50,70,30 이런식으로 사는데 옷좋아하는 나도 너무 막쓰는 느낌..(특정 한 브랜드만 파)

[익인1]

ㅇㅎ ... 밑댓처럼 농사에 현금장사면 좀 사는 편일 거 같긴 한데 많이 쓰기느한다

[익인2]

농사집안이면 집에 돈이 많나본데
저축 얼마하냐구 물어봐..

[글쓴이]

본인 집이 부유하지도 않았고 농사는 빚으로 시작한다고 그러던데
저축도 하고있는데 많이는 아닌걸로 알아..

[익인4]

아님 뭐 믿을 구석있는건 아니고? 코인 대박났다거나

[글쓴이]

코인 일절 안하고 믿는구석 있는거라고 추측해보면 주말에 일도와주고 용돈 한50씩 받아오는듯
근데 난 씀씀이도 이해 안가는 선이고
그렇다고 나한테 잘쓰는건 더더욱 모르겠음.. 솔직히 좀 정떨어지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