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빠..진짜 고생 많으실텐데 늘 감사하고 존경함. 물론 엄마도.
솔직히 고등학교 가니까, 좀 좋은 고등학교를 가서 그런지 잘 사는 애들이 되게 많더라고. 막 강남 살고 그런 거 있잖아. 솔직히 처음에는 어린 마음에 그런 게 되게 부러웠는데 이제는 그런 거 신경쓰지말고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려고.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셔서 나한테 이렇게 해주시는 건데.. 배가 불렀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 나 좀 철 든 듯ㅎ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