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포르노가 왜 역겨워?

단다단 영업글 보는데 댓글 과반수가 

웩 더러워 역겹다임

한부모가정에서 엄마가 사채를 갚기 위해 각종 N잡(본인 매매 포함) 뛰고 딸만 바라보며 삶. 그러나 채 갚기도 전에 사채업자가 딸 납치해버리고 엄마는 스스로 딸 구출 실패, 투신.

불행포르노가 맞긴 한데 왜...역겨워...? 아니 역겨울 순 있는데 왜 역겹기만 해? 작가 욕하더라구. 있을 만한 일 아님...? 역겹다 왜 저렇게 설정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행복한 얘기만 나와야 한단 건가????

[익인1]

유독 단다단 여자 불행 스토리로만 나옴

[익인1]

초반에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저 엄마 회차부터 스탑함
저 회차 토나올 거 같고 눈물나옴

[익인1]

여자 몸매 부각+강제추행하는거도 너무 많음. 1화에서도 여주 생식기에 남자외계인로봇 생식기 강제로 넣으려고 하잖아

엄마 스토리도 결국 여자 불행해서 몸팔고 딸은 인신매매 끌려가고.. 업소로 가겟지.
스토리가 죄다 여자 불행이라 너무 소름끼쳐

[글쓴이]

아하 진심으로 궁금했어. 단다단을 안 봐서 몰랐네. 고마워!

[익인2]

결국 불행한 이야기를 풀어서 나중에 해소될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한 장치인데 저런 더러운 설정으로밖에 못하는건 작가 역량이 떨어지는거니까 역겨운거임

[글쓴이]

시비 거는 게 아니구 혹시 익인이는 불행 포르노는 뭐든 싫어해? 예를 들어 피폐 로맨스물?

[익인2]

피폐 로맨스도 보긴 보는데 그 부분 (불행한 어쩌고 저쩌고)은 다 스킵해 특히 여성의 성과 관련된거면 안봐 그 울어봐 빌어도 좋고였나 그것도 딱 그런 부분 나오고부터 안봄

[글쓴이]

휴 너무 궁금했네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