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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기업에서 일도해보고, 프리랜서로도 일해보고 수입도 좋았고 그랬는데 결국 우울증과 정신병을 얻고 관두고 쉬면서 생각해봤어. 난 왜 매번 죽고싶을까 매번 어려울까. 
그러다가 그냥 단순노동을 하면서 삶을 이어가보자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탈모도, 식이장애도, 두통도, 명치통증도 사라졌어. 
만성인줄알았는데 그게아니었던거야..
너무 행복해. 여유로워. 선배비위를 맞추지도, 야근하면서 매일 우는것도, 억지로 회식가서 주량이 한잔인데도 억지로 먹고 취해서 고생하는것도 이제 안해도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편해. 나 잘하고있는걸까?
벌이는 반토막이 났지만 너무 만족스러워..
주위에서 공무원 준비해봐라 넌 잘할거같다 이러는데 
그래 열심히 하면 붙겠지. 근데 나 안하고싶어..


 
익인1
웅 편의점창업도 고민해바 잘맞나벼
2개월 전
글쓴이
응 엄청 잘맞아
한 동네에 자리잡으면서 쭉 하고싶어..
사실 삶이 너무 괴로운상태였는데 이렇게 사니까 행복하길래 이게뭐지? 싶은 단계야..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
행복하면다행이야 정말로... 난 남들이 뭐라하든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해하고, 스스로에게 당당한게 제일 가치있다고생각해 공무원은 수직적인 질서가 좀 잡혀있는 분위기라 힘들수도 있고, 개인 창업같은거 해보면 진짜 잘할수있을거야 물론 네가하고시픈게중요하지만! 홧팅!!
2개월 전
익인2
맘편한게 최고 같아 편의점 알바면 어때 전보다
훨씬 행복하지 않아? 알바하다가 프리랜서나
창업이 맞는 성향이면 그쪽으로 가면 될듯..
공무원 하다가 안 맞아서 나왔는데 난 카페알바
하고싶다 나도 쓰니가 처한 상황이랑 넘 비슷했어서 공무원도 그닥 비추야 이해안되는 문화속에서
20,30년 버틸수 있음 하면 돼
근데 그것보다 내 행복이 우선이어야 됨

2개월 전
글쓴이
헐 면직했어? 사실 나 … 사회복지 공무원할까했거든 .. 공부는 자신있고 자격증은 일년걸려서 따는중 이제 몇달후에 나오거든 … 사복자격증 있어야 응시가능하다길래.. 복지관이나 센터 취업보다 철밥통이니까.. 완전 비추야?
2개월 전
익인2
사복 쪽이면 공무원이 좋을거 같아!
근데 민원 세다고 들었어ㅠㅠ
직업적으로 보면 좋지...
버틸 자신 있음 추천!!

2개월 전
글쓴이
그럼 앞으로 어떤거하려구?
2개월 전
익인2
우선은 알바로 생활비 벌고
유튜브도 해보고, 될수있음 사업도
해보고 싶어 이직할곳을 정하고
면직한건 아니라서 계획 세워야됨 ㅠ
다 실패하면 다른 직렬 시험치는것도
생각중이야ㅠ

2개월 전
글쓴이
후회는 안해? ㅠㅜ
2개월 전
익인2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결국은 그만 뒀을거야
미래도 안 보이고 진급되기도
싫고..ㅋ 다니면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음ㅠ 그만두기 직전엔 동기한테 너무 살기싫다고
말할 정도까지 가서
그만두길 잘한거 같아
진짜 왜 스스로 생을 져버리는지 알겠더라고..
공부에 들인시간, 직업자체는아깝지만 그 직렬 버린건
안 아까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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