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 60명 정도인 중소기업에 다녀
일하다가 개선점이 보이길래 몇가지 수정했는데 이게 시너지가 나면서 성과가 좀 좋았다?
우리팀 연말 보너스 나올 것 같다길래 좋아했는데ㅠㅠ
갑자기 진급 되버렸어
여긴 3~4년 차에 대리다는데 난 입사 1년2개월만에 진급한거야
나한테 상의도 없었고 그냥 통보였어 ㅠㅠㅠㅠ
부사장님이 사장님 아들인데 기분파라고 말만 들었지 이럴줄은 몰랐어
심지어 나 진급시키면서 아직 대리 못단 선배들한테 혁신적인 사고를 하라니 어쩌니 하면서 일장 연설까지 했어..
나 회사에서 진짜 너무 완전 불편해
진급한거 하나도 안기뻐
난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투명막 느껴지고 내가 부사장 끈 이라는 헛소문도 돌아서 회식 자리에서도 나 피해
나 어떻게 해야해 ㅠㅠ?
퇴사해야해 ??
여기 첫 회산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