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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다 집이 있는데 (물론 본인 소유가 아니지만)

그냥 그 자체로도 풍족한 분위기가 부럽더라고...

아파트 전세도 아니고 빌라 전세인데 이거 조차도 거의 다 대출인데

이런 형편에 내가 밥벌이라도 잘 하면 좋겠는데 알바도 단기만 뛰고

취업이나 미래가 짱짱하지도 않아서 더 걱정되고 우울의 늪에 빠지더라고...

친구들도 다 집 있고 뭐 있고 이러니까 비교돼서 오히려 친구들한테는 얘기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중이라

괴롭다 전세사기까지 부모님이 당하시니까

뭔가 비참하고 내 자신이 비굴해지는 기분이더라고...알바 가는데도 자꾸 나를 비하해



 
익인1
안뇽 검색하다가 나랑 비슷한 처지길래 댓 달아봐 나는 지금 29살 계약직인데 그냥 들어오는 돈 보고 왕 ㅎㅎ 적금 50이라도 해야지 미래엔 nnn원이구나~~ 하고 사니까 정신건강에 좀 좋더라 가진 거 하나 없어서 불안할 때도 있지만 지금 이렇게 불안해봤자 더 땅만 파고 들어갈뿐 상황이 나아지진 않더라고 어차피 나같은 사람 대한민국에 한트럭이고 그런 사람들도 버티고 살아가는데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
2개월 전
익인1
나는 부모님 노후도 없어서 번 돈들 싹 다 내 노후자금 생각 없이 억대 대출이라도 해서 부모님께 투자할거고 40대에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내 전재산 0원이라 생각하고 빚 갚아가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그렇게 10년을 소소하게 돈 모으다가 시골에 15평 되는 집을 매매하는거지 ㅎㅎ 시세 찾아보니까 6천 7천이면 되더라 그렇게 50대는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들어가려구
2개월 전
글쓴이
마인드가 너무 멋있다 익인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가 너무 멋있고 부러워..!
그런데 생산직은 50대에도 뽑아줘..?
단순 반복 작업 괜찮아??

2개월 전
익인1
뽑지 않을까...? 시골이면 노인 인구가 더 많아서 노동직 자리는 있을 것 같아 영 아니다 싶으면 간호조무사도 있고 요양보호사도 있고... 우리 외숙모도 지금 50대 후반이신데 시골에서 제조업 생산직 + 군대 청소직 하시고 계셔 다른 외숙모는 요양보호사 하시구 난 20대 초중반에 가족 사업으로 생산직 비슷한 일 몇년 쭉 했는데 시간 잘 가고 괜찮았어 ㅋㅋㅋ 허리는 좀 뻐근했지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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