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7l

친척들 다 집이 있는데 (물론 본인 소유가 아니지만)

그냥 그 자체로도 풍족한 분위기가 부럽더라고...

아파트 전세도 아니고 빌라 전세인데 이거 조차도 거의 다 대출인데

이런 형편에 내가 밥벌이라도 잘 하면 좋겠는데 알바도 단기만 뛰고

취업이나 미래가 짱짱하지도 않아서 더 걱정되고 우울의 늪에 빠지더라고...

친구들도 다 집 있고 뭐 있고 이러니까 비교돼서 오히려 친구들한테는 얘기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중이라

괴롭다 전세사기까지 부모님이 당하시니까

뭔가 비참하고 내 자신이 비굴해지는 기분이더라고...알바 가는데도 자꾸 나를 비하해



 
익인1
안뇽 검색하다가 나랑 비슷한 처지길래 댓 달아봐 나는 지금 29살 계약직인데 그냥 들어오는 돈 보고 왕 ㅎㅎ 적금 50이라도 해야지 미래엔 nnn원이구나~~ 하고 사니까 정신건강에 좀 좋더라 가진 거 하나 없어서 불안할 때도 있지만 지금 이렇게 불안해봤자 더 땅만 파고 들어갈뿐 상황이 나아지진 않더라고 어차피 나같은 사람 대한민국에 한트럭이고 그런 사람들도 버티고 살아가는데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
2개월 전
익인1
나는 부모님 노후도 없어서 번 돈들 싹 다 내 노후자금 생각 없이 억대 대출이라도 해서 부모님께 투자할거고 40대에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내 전재산 0원이라 생각하고 빚 갚아가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그렇게 10년을 소소하게 돈 모으다가 시골에 15평 되는 집을 매매하는거지 ㅎㅎ 시세 찾아보니까 6천 7천이면 되더라 그렇게 50대는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들어가려구
2개월 전
글쓴이
마인드가 너무 멋있다 익인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가 너무 멋있고 부러워..!
그런데 생산직은 50대에도 뽑아줘..?
단순 반복 작업 괜찮아??

2개월 전
익인1
뽑지 않을까...? 시골이면 노인 인구가 더 많아서 노동직 자리는 있을 것 같아 영 아니다 싶으면 간호조무사도 있고 요양보호사도 있고... 우리 외숙모도 지금 50대 후반이신데 시골에서 제조업 생산직 + 군대 청소직 하시고 계셔 다른 외숙모는 요양보호사 하시구 난 20대 초중반에 가족 사업으로 생산직 비슷한 일 몇년 쭉 했는데 시간 잘 가고 괜찮았어 ㅋㅋㅋ 허리는 좀 뻐근했지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KIA/OnAir ❤️외계인 침공 시 안타홈런 안 친 사람 먼저 잡아먹힌다💛 4/9 .. 3269 17:3221327 1
삼성/OnAir 🦁 후라도 : 오늘 득지 너무 많이 먹었어요 ꒰(˘༥˘)꒱ 우리 라도를 오늘의 승투..6994 17:4323378 1
일상남편이 공씨인데 딸 이름으로 공주님 오바야?201 13:1427736 0
일상연차 한달전에 신청했다고 혼남 ㅠ......192 9:1760513 0
한화/OnAir 🧡🦅 폰세 기타솔로 1시간 콘서트 개최 희망 250409 달글 .. 4844 17:4316324 0
화장실에서 전화를 왜 하는 거임20 04.07 18:52 793 0
토일 중에 1일 근무해야되는 주5일제면 언제 할래?? 골라줘ㅠㅠ 5 04.07 18:52 66 0
미니 크로스백 하나 살려는데 얼마대가 그래도 젤 괜찮아?2 04.07 18:52 17 0
회사에서 손님오면 차(tea) 주잖아101 04.07 18:52 1272 0
내 족발사진 왤케 빨갛냐5 04.07 18:51 262 0
잘생긴 남친 사귀고싶다 04.07 18:51 40 0
취업 고민 들어주실분ㅠ 국제무역사1급 vs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 04.07 18:51 34 0
딸기라떼 브랜드 추천해줘 04.07 18:51 9 0
와 요즘 군대에서 장교가 병사 때려도됨?2 04.07 18:51 28 0
아 강아지나 고양이 키울까 너무 고민이다 04.07 18:51 18 0
40 코디 셋중에 골라주라 13 04.07 18:51 328 0
덤벙거리는 사람 된 기분..수치스러워🥲2 04.07 18:51 23 0
주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07 18:51 60 0
생리전에 우울한건 알겠는데 화내는건 이해안됨1 04.07 18:51 2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이거 이해되는거 맞나24 04.07 18:50 208 0
나 완전 식욕 많단말야 근데 배는 엄청 고픈데 먹고싶지가 않아1 04.07 18:50 57 0
화장실 타월이 점점 더 금가는데 지금 갈아야해?4 04.07 18:49 64 0
피크민 중복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없나? 1 04.07 18:49 33 0
토마토 파스타 소스로 떡볶이하면 엄청 맛있을것같지않아?4 04.07 18:49 112 0
몰래 사내연애하면 진짜 개재밌겠다13 04.07 18:49 260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