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수업종 치기 직전에 다른반 애가 교과서를 빌려달래서 줫거등 첨보는 애긴 했는데 급해보여서 그냥 줬음 근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그때 한참 사회과부도?같이 쓰지도 않는 교과서 만들어서 나눠주고 그랬는데 그걸 빌려간거여 그래서 완전 까먹고 있다가 어느날 우리반 종이재활용 함에 들어가있는거ㅠㅠ근데 문제는 나도 그책을 꺼낼 일이 없어서 별 생각 없다가 한참 뒤에방학식 사물함 정리할때 걔가 내걸 버린거구나 깨달았음ㅜㅠ근데 얼굴도 기억안나고 그 교과서 쓸일이 없어서 오잉?하고 그냥 평화롭게 지내다 졸업함..괴롭힐거면 국어수학을 빌렷어야지 친구야....우리동네 자체가 애들이 순해서 다 평범한 학생들인데 몇몇 일진무리호소인? 느낌인 애들이 있었거등 근데 걔네도 결국 일진은 못됐나바 고작 사회과부도 버린게 다인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