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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돌아가셔서 남친은 고향 내려간 상황이라 내가 옆에서 뭐를 해 줄 수는 없는 상황이고 연락으로 위로해주는데 이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괜찮아? 슬프겠다ㅜㅜㅜ’ 했을 때 괜찮다는데 계~속 힘들겠다... 하는 것도 좀 그렇고 나는 막 밥 잘 먹고 평범한 일상 보내는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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